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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우주에서.

작성자
Lv.45 han12
작성
18.05.29 22:06
조회
2,42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정훈鄭薰
연재수 :
168 회
조회수 :
1,310,207
추천수 :
47,541
음.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쓰기보단 진솔하게 얘기해봅니다.


한번에 사로잡는 묵직함은 아직 부족하지만 탄탄하고 넓직하며 광활한 세계관 묘사가 진국입니다. 작품 전반에서 자연스레 풍겨나오는 분위기가 이 좁디좁은 방구석이 아닌, 저 높다란 하늘 위 우주를 여행하는 듯 합니다. 코즈믹 호러를 차용했고 분위기가 남아있지만 전개를 보면 그 갈래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눈앞에 전전긍긍하는 글이 아닌 전체의 완성도가 가장 높게 평가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최근 소규모 갈등전개는 사실 조금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이전의 빠른템포는 여전했지만, 무언가 빠진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앞서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며 실존적이던 전개와 분위기는 대단했습니다. 일종의 쉬어가는 지점이라 보면될것같기도 합니다.


문체가 단조롭다 느낄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엔 정반대로 보입니다. 작가님이 얼마나 쓰고 지웠는지 보여주는듯했습니다.


물론, 제가 항상 하는말입니다만. 개개인은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몰입해 대리만족을 느낄 순 있어도 완벽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분명 취향에 맞지않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까요. 옳고 그름을 나누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서로 피해주지맙시다.



총평: 저는 이러이러한 의견이 있다. 라 말하는겁니다. 시간낭비라 생각되신다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흥미가 느껴지신다면 직접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47

  • 작성자
    Lv.65 착한삐에로
    작성일
    18.05.30 15:47
    No. 21

    잘만 버티면 초반 흡입력 때문에 대작처럼 느껴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져 하차했습니다. 작가님이 다른 조연들 시점까지 상세하게 적다보니 몰입도가 갈수록 떨어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5 han12
    작성일
    18.05.30 15:52
    No. 22

    참고로 전 작가분 지인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5.30 16:49
    No. 23

    양판소 문체와 스토리를 못 견딜 같으면 거르셈. 아니다 나는 즐겨읽고 위화감을 못 느낀다. 하면 읽으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0 18:09
    No. 24

    옛날에 홍대병이라고, 소설도 같은 병이 있는거 같아요. 분명이 작품은 좋은 작품이지만 이 작품을 못알아보는 너희가 이상하다라는 평은 그 어떤 작품도 받을 수 없어요.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99 책좀보자잉
    작성일
    18.05.30 19:08
    No. 25

    추천했다가 규정어겨서 지워졌던 추천글도 세번정돈가 될껍니다 이글..ㅋㅋ 지워지면 추천카운트에서 제외되더라고요..
    두자리수가될정도로 추천작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좋은건 나누고픈마음에 추천하는마음은 이해하나, 그닥 좋지가않다는게 함정..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1 gamebox
    작성일
    18.05.30 22:15
    No. 26

    독사숲부턴 코사코다..헷갈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동글피카츄
    작성일
    18.05.30 23:20
    No. 27

    재밌게 읽다가 몰입도 떨어져서 하차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8.05.30 23:30
    No. 28

    이상하게 꺼려지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1 츈자님
    작성일
    18.05.31 09:54
    No. 29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글임.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56 데이부우
    작성일
    18.05.31 10:13
    No. 30

    아...위에 분들 말이 뭔소리지 했는데 제목 변경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운동
    작성일
    18.05.31 12:03
    No. 31

    1화보고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5화쯤 되니까 갑자기 작가 동생이 쓴것같아서 바로 하차함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1 12:07
    No. 32

    하루에 한번씩 추천글 올라오네요. 마케팅 효과는 제대로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7 pe****
    작성일
    18.05.31 15:34
    No. 33

    자주보여서 몇화 읽어봤습니다.
    1,2화 정도에서는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대박냄새 난다 했는데
    뭐랄까 분위기는 비슷하게 유지하는거같은데 너무 다른작품들하고 차별점을 둬서 그런가
    일반 클리셰 같은데 고유명사나 몇몇 단어가 다르다 보니

    영단어 공부할때 이경우는 이렇게 쓰이고 저 경우는 저렇게 쓰이고
    이런거 보다보면 잠오잖아요?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7 pe****
    작성일
    18.05.31 15:37
    No. 34

    즉 분위기는 있는데 잘안읽히고 그러다보니 앞뒤페이지 넘기면서 몇번다시보고 해야하는 작품인데,

    문단만 좀더 간결하게 가독성좋게 만들면 훨씬좋을거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의학도
    작성일
    18.06.01 00:24
    No. 35

    지인 추천 의심해봐야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5 han12
    작성일
    18.06.01 02:34
    No. 36

    지인 절대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8.06.01 05:31
    No. 37

    자꾸 이 작품 추천만 하면 지인추천 어쩌고 하는 인간들이 튀어나오네. 그냥 호불호 많이 갈리는 작품인 것을 ㅉㅉ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6.01 15:51
    No. 38

    저도 5개때까진 의심안했는데 지금은 살짝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18.06.03 08:09
    No. 39

    근래 본 판타지중 흥미롭게 본 글임 러브크래프트의 크투루 신화를 비롯한 여러 설정을 재밌게 이용했다고 생가합니다
    로저 젤라즈니의 딜뷔시 이야기나 로버트 e 하워드 같은 이도 생각나는게 그쪽 영향을 많이 받았나 싶긴한데요 게임판타지요소나 회귀물 설정은 대중적인데 주변 인물 묘사나 이야기가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 즉 호불호의 원인이 되는듯합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 느낌을 누가 이야기 하신것도 아마 그런 요인때문일듯 아무튼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06.03 09:36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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