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락밴드의 한국인 보컬

선독점 덕질하던 내가 천재보컬이었다

글

에레스

이 되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작중의 '익스플로전'이라는 밴드는 30여년 전 미국에서 결성되어 현재까지 락밴드를 넘어 대중음악의 원탑인 말 그대로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그리고 그런 익스플로전의 광신도에 가까운 팬인 주인공 무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어느 정도로 팬이냐면, 소개팅을 가서 상대에게 익스플로전을 아냐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30분간 논스톱으로 전파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뉴스에서 이 밴드의 데릭이라는 보컬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옵니다.

며칠간 폐인처럼 살던 무재는 어느 날 자고 일이니니 데릭의 혼령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자신만 볼 수 있고 자신 근처에만 있을 수 있는 데릭이 한 가지 부탁을 해옵니다.

자신의 숨겨진 딸에게 자신이 만든 위로곡을 들려달라는 거였죠.

이 이상은 스포인 것 같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대충 감이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요.

필력 설정 다 괜찮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

내일이 유료전환입니다.

빨리 읽읍시다.

감사합니다.

[霧梟]

작가의 문제는 차치하고 무료는 볼만합니다. 다만 유료도 무료와 비슷한 방식으로 연재를 한다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겁니다. 글의 절반이 인터넷 댓글이거든요. 인터넷 댓글을 통해 분량을 메꾸고, 이야기 진행에서 조금 의아한 부분을 넘기기 위해서 쓰기도 하고요. 때문에 이야기 진도 자체는 상당히 느리고요. 무료회차를 읽어보시면 대충 감이 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앞으로 유료로 풀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별로 없다는 것이라 봅니다. 설정의 독특함을 활용해서 자리를 이미 잡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부분은 그냥 더 크게 성공하고, 더 많은 작중 인터넷 댓글로 뽕채우고의 반복일 것이라 예상이 되기에.

[op****]

와우정확한데!

[나우시카]

최신화까지 다 보고 선작 취소했던 소설이네여

나쁘지 않아여. 분명 나쁘지 않은데 뒷 얘기가 너무 뻔하게 흘러간다고 해야 하나...

뭔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여러가지 흥미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결국 노래만 하게 되는...

그리고 노래 부분도 뭔가 웅장하다던지 머릿속으로 멋지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전혀 없으니 더 이상 읽고 싶지 않다고 느껴지더군요. 무료는 여러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유료화 된다면 꽤 많이, 아주 많은 구독자가 떨어질거라 보이네요

[suzan]

메인 스토리가 뻔하디 뻔하게 흘러가긴 하는데 어차피 이 소설 선작한 사람들은 그런 뻔한거 보려는 사람들일테니 그건 상관 없음. 하지만 연애 파트는 걍 처음부터 빼버리는게 나았을 듯. 소설에서 연애를 서술할 때 둘이서 진전하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이 연애를 기정 사실화 하면서 사겨라 사겨라 등떠밀려 진행되는 것만큼 맥빠지는게 없는데, 심지어 중요 캐릭터인 데릭은 연애의 방해물 취급... 뭔 아주 당연히 사귀어야 하는 것마냥 주인공 고자 취급이 뇌절급으로 자꾸 나오는데 이게 뭐임 진짜;; 작가 편의주의적인 매치 펌프도 정도껏 해야지;;
웹소 작가들은 자기가 연애 못 쓴다 싶으면 걍 처음부터 쓰질 말던가 아니면 아예 후다닥 광속으로 결혼시켜버리던가 했으면 좋겠다... 분량 낭비야...

[두부갑빠]

첨 댓글단 사람인데 독자글 삭제 차단했다고 해서 댓삭했습니다. 읽을만은 합니다. 헌데 유료이후에 뭔가 기대되는게 없어요. 앞으로의 내용은 그냥 되새김질이나 도돌이표아닐까 추측됩니다.

[op****]

쓴소리댓글에 달아놨더니 글쓰기 막아버리는치졸함에 극치인작가...계속해서 반복적인 글.발전 없음.데릭작업하고발표하고빌보드 1.2위차지하고 뜬금없이 다를 레전드록밴드. 하고의 마찰 여성솔로가수의마찰...국내졷만한밴드 가 들이대고...인터넷 댓글 ... 데릭 사라질거 대비 작곡 혼자 한다는설정...다본거같은데 그만 끝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