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그냥 식물이란 설정이 특이해서 읽어봤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에디의 끈질긴 생명력, 파디의 순수함 같은 게 좋았고요. 설정이 군데군데 비는 느낌이 있고 마지막에 신이 나와서 좀 깨긴 했지만 순식간에 읽었네요. 샤를로트나 아이리스 같은 악인이 좀더 자신의 잘못을 알았다면, 더 비참해졌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이용했는데 벌은 없는 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우정, 생에 대한 의지, 현재에 대한 충실성, 생명 등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여러 인물들이 나와서 각자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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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so****
- 21.05.31 03: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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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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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기사의 생존전략
| 협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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