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다 보면 클래식들도 그저 지루한 연주가 아니란걸 드라마가 깃들인 음악이란걸 알게 되고 클래식도 들어보고 싶어져요.
그리고 주인공 혼자만의 스토리가 아니라 공연을 위해 합류하게 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한명 한명 합류되는 사연도 잔잔하게 재밌어요. 큰 고구마 없이 힐링한다 생각하시고 한번 봐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등장하는 소설이 요즘 제법 많이 나오지만 걔중에서 요건 주인공이 조금씩(?) 음악적 능력과 주변인들을 포용하면서 오케스트라를 키워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번 봐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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