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의 진주 같은 글

선독점 죽음을 사는 도시

글

몽로(夢路)

고무림 생활 몇 십년... 최초 통신망에 올라오던 글부터

요즘 트랜드 글까지 닥치고 보는 독자로서

아직 한번도 추천글이란걸 써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알수없는 알고리즘인가

<죽음을 사는 도시>를

유연히 접해서 한달음에 본 후에 연재 마지막 글을 본 후

충격을 받아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이 정도 글에 조회수가

이렇게 나올 수 있는가..황당해서 입니다.

아무리 개취의 시대라지만 그래도 글의 수준과 내용을 볼 때

요즘 쓰레기 양판 소설. 유행 따라서 비슷한 내용의 글들도

몇만의 조회수가 나오는데 어찌 이럴 수 있는가 한탄만 하고 끝낼까하다 용기를 내어 추천글을 올립니다.

장르는 가상 현대물 밀리터리 첩보물 등입니다.

음 요즘 트랜드는 아니네요.ㅋ

그래도 어느 정도 닥치고 글을 읽으시는 잡식성이나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읽으시고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이런 글이 트랜드는 아니라도

적어도 좋은 글에 목마른 독자님들의 한줄기 샘물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데 글내용은 좋아요)

[귤난로]

음... 쓰레기 양판소는 읽는데 힘이 들지는 않고 술술 읽힙니다. 그런 글들은 문자 당 정보량이 부족해서 눈 가는대로 읽는거긴 하죠. 근데 이 소설은 1,2화만 읽었는데 좀 턱턱 막혀서 읽기가 힘드네요.

[귤난로]

옛날 첩보물 느낌나는 템포 느린 글 좋아하는 독자분들은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아가엘]

글은 좋은데 이 작품처럼 문단 이 빽빽하거나 하면 읽기가 힘들죠 그래서 내용만큼 편집이 중요하게 문단 편집에 따라 상황의 긴장감이리던지 케릭터의 심리라던지 영화의 컷처럼 연출효과를 생각 할 수 있구요 (ex)절단신공)같은 그래서 잘 쓴 글이 이런 부분이 아쉬워서 빛을 못 보는건 아쉽 습니다만 그런걸 잘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그런것도 작가의 역량이겠죠

[ekdps]

추천할때 왜 그렇게 다른 글들을 깍아내리면서
추천하는지 모르겠네

[Fragarac..]

추천글이 아니라 지능적 안티 같은 느낌이 나지만 전 글이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막히는 부분 없이 잘 읽었습니다. 다만 특정 부분은 좀 뻔한 패턴이라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