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과 주인공의 심정이 간결한 문장에 잘 드러나고 읽기가 아주 편해 술술 넘어갑니다. 판타지 특유의 느낌과 어렸던 주인공이 이런 저런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중독성이 있네요
갑자기 확 성장한다던지 급변하는 사건은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판타지물 분위기를 좀 느낄라치면 주인공들이 너무 빠른 성장을 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매력적이네요
분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데 그거야 모든 독자가 항상 하는생각일거고 어쨌거나 로우파워 판타지물 좋아하시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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