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문피아 생활하면서 두번째 추천글이네요.
현재 매회 구매수 3천 이상의 판타지 소설 정도의 재미는 주는 소설인데 조회수가 처참해서 추천합니다.
상황에서 따라서는 5~6천 이상의 구매수를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는 소설입니다.
프롤로그는 먼저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그 후 가상현실 게임 같은 이세계가 등장하는 것으로 평범합니다.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 세계 1위였는데 이세계에 소환되어 마신을 때려잡는 얘기 또한 평범합니다.
초반 몇화에서는 문장이 좀 이상한데요. 아무래도 중간에 수정하다가 좀 어색해진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필력이 안좋은가? 하고 몇화 보다 보니 문장이 자연스럽고 필력이 좋더군요.
이 소설의 장점은 전개가 아주 자연스럽고 재미있습니다. 판타지소설의 흔한 문제가 개연성이 없어서 어처구니가 없는 것과 지루한 것인데요. 두가지 문제가 없고 술술 읽힙니다.
현재 61화로 벌써 유료화되어서 구매수 3~4천은 나와줘야 할거 같은 소설인데 아직도 무료입니다. 거기다가 조회수가 2~3천 밖에 안나오네요.
몇년간 문피아 판타지 소설을 잡다하게 많이 읽어본 바로는 짜임새가 좋고 재밌는 소설입니다.
주말 동안 한번에 다 읽었는데요. 소설의 품질에 비해서 조회수가 기이할 정도로 낮아서 추천글 써봅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초반 지나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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