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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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st******..
- 19.08.01 18:0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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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홀어스로스
- 19.08.01 20:4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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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작가G
- 19.08.01 21:2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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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개지스
- 19.08.01 21:2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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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tr****
- 19.08.01 21:3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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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관측
- 19.08.01 22:3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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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vcombo33
- 19.08.01 22:4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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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탈퇴계정]
- 19.08.01 22:5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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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두옹이
- 19.08.02 00:1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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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치킨살해범
- 19.08.02 01:5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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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묘한인연
- 19.08.02 08:0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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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Accio
- 19.08.02 14:44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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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루미네즈
- 19.08.03 03:3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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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은누
- 19.08.03 20:2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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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world33
- 19.08.04 01:4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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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바닷가독자
- 19.08.08 04:00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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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스페셜원
- 19.08.08 14:2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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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쿤쿤쿤
- 19.08.11 17:39
- No. 38
글을 쓴다는 행위는 아마도 작가의 머리 속에 있는 코끼리를 세상에 빚는 것이며 그것을 독자가 읽는다는 행위는 아마도 독자가 세상에 나온 코끼리라는 작품을 하나하나 손으로 더듬어가며 코끼리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비유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끼리를 더듬어가며 생김새를 파악하다가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면 다른 독자들에게도 코끼리를 더듬어볼 것을 추천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님은 과연 그 코끼리를 더듬어보긴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이 코끼리가 훌륭하니 너도나도 만져보시오 하고 말하는겁니까? 이제 코끼리를 만들어봐야지 하고 땅을 다지기 시작한 작가 옆에서 '와 여기 코끼리가 매우 훌륭합니다 와서 만져보시오들'하고 외치면 아직 코끼리를 만들지도 않은 작가의 입장에서 얼마나 난처하고 기분나쁠지는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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