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역사소설과는 전개방향이 약간 다르다.
보통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기술,경제력, 군사력을 키워 주변을 정벌하고 세계에서 큰 대국을 만들어가는게 큰 줄거리인데,
이 글은 방향이 다르다. 물론 약간의 미래지식과 주인공의 행동으로 역사가 바뀌지만, 그것보다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변해가는 모습, 사건들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무조건 우리나라가 제일 쎄져야하고 강해지는데 익숙해진 독자들에게는 다소 어색할 수 있다.
매번 비슷한 방식의 역사소설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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