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완성도에 비해 선작 수나 독자가 너무 적은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 소설은 근현대물 대체역사물인데 첩보가 주가 됩니다.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빙의하는 식으로 전개가 되는게 일반적인데,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1934년에서 1981년으로 빙의합니다.
빙의 후 2024년에 CIA 교육대학 교수로 재직 중 원래의 1934년에서 자신의 노트북을 소지한 채로 깨어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아들에게 전해주고, 노트북과 그 내용물을 증거로 설득합니다.
주인공은 미래의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합니다만, 아버지가 노트북이 자신의 소유물이므로 돈버는 일은 자기가 할테니 주인공은 출세하기를 바랍니다.
이후 2차대전 중 하버드 대학에서 징집명령을 받아 훈련소에 들어가 보니 예상과 달리, 부대에 동양인은 자기 혼자란 걸 알고 혼란에 빠집니다.
주인공의 이름으로 인한 행정 착오에 의한 부대배치였으나 이일을 계기로 첩보업무에 발을 들이게 되고, 자기가 노트북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부대내에서 주목받으며 쭉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무료로 46화까지 연재되어 있으니 대체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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