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지만 강한 소년

선독점 아카데미에서 병약합니다

글

옥탑방월세

해당 소설의 주인공은 매우 약합니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매우 강한 소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부분은 매우 허약한 소년이지만

강력한 가문과 혈통의 힘, 플레이어의 지식이 합쳐져

마치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을 외치는 죽창같은 매력적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죽창같은 주인공의 활약상을 보다보면 '다크소울'과 같이 매우 불합리한 게임의 보스를 잡을때의 쾌감을 대리만족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보며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약하지만 매력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n******]

황녀가 너무 심각하리만큼 백치처럼 묘사돼서 거부감 들었던 소설. 인물들의 행동이 주어진 상황에서 주인공을 치켜세우기 위한 엑스트라 마냥 너무 과장되고 급발진해서 오히려 생동감이 줄어듬.

[클레이크]

흔한 아카데미물. 연재 초반 읽다가 하차했는데 다른 아카데미물과의 차별성을 찾을 수 없었고, 그 외의 특출난 점도 찾기 어려웠음. 아카데미물을 처음 읽는 독자라면 재밌게 읽을 수도 았겠지만, 수작 소리를 듣는 아카데미 물이 나온 현재 굳이 이 글을 '또' 읽을 필요는 못 느낌.

[MadL]

병약하다는 하나의 속성을 빼면 뭐 특이할것도 특별할것도 없어보이는 소설
그냥 아카데미물의 기본대로 쓴 느낌이라 굳이 읽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뭐... 아카데미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을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무료화 중간에 하차한 작품이라... 뭐 더 쓸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