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도 현판도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글솜씨지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정통 판타지나 순수 스포츠물 쪽을 더 좋아합니다
요새 보기 드무네요
공모전 둘러보다 발견한 정통 판타지인데, 선작이 적네요
팔숨 님의 프롬 : 은까마귀의 비상 입니다
은까마귀는 전장에서 쇠붙이 등을 모으는 자들 입니다
고아 프롬은 은까마귀 두르가에게 거둬져 1년전부터 같이 일합니다
고대 유적을 둘러싼 3국의 전투에 끼어 사건이 시작 됩니다
프롬의 성장물입니다
글이 매끄럽고 오타나 비문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지 오타나 비문이 있으면 집중이 떨어지더라고요
마나와 오러에 대한 해석이 뻔하지 않고 신선합니다
가장 최근에 재밌게 읽었던 정통 판타지는 노예병 크로스 입니다
스포츠물 쪽은 골든 글러브, 필드를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취향이 비슷하다 싶으신 분들 한 번 보시면 좋겠다 싶어 적습니다
오늘 이 글을 처음 접하고 읽는 중간에 추천 글을 썼는데
다 읽고 나니 참 부족한 추천이다 싶습니다
표현하는 게 참 어렵네요
저로선 보물 하나 발견한 기분이라 부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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