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주소설은 거르는 편
여주소설, 여주영화, 기타 모든 드라마 다 거름
근데 이게 여주소설이네... 이거 참.. 10초간 갈등..
일단 딱 오늘로 20회차임
세 오빠를 둔 여동생이 주인공. 오빠들 상태가 가관
첫째는 마왕?, 둘째는 마왕 때려잡은 헌터??,
셋째는 망나니???
헌터물을 기반으로 한 귀환, 회귀, 빙의, 망나니
클리셰가 다 망라된 가운데 장르는 가족코메디
작가의 전작으로 유추할때 여작가로 보임
문피아의 주독자층이 대부분 남자임을 감안할때
여주소설은 유료 불가가 진리지만 But
여주와 남조연 오빠들의 비중이 거의 비슷함
남주를 내세웠으나 사실상 여주소설인 작품들
몇몇보다 오히려 이 작품이 진입장벽이 낮을듯
어차피 작가 왈, 50회 내외로 완료라 했으니
유료를 감안한 장기물은 아닌듯 보임
오른팔뚝에 숨겨둔 흑염룡이 울부짖는 헌터물에
질렸다면 기분전환삼아 가족코메디를 보는것도
나름 시간죽이기 좋을듯
작가의 필력으로 볼때, 대놓고 여주 몰아주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차기소설에선 장기물도 나름
선전할 수 있을거라 여겨짐
경고 - 흑염룡 안나온다고는 안했음. 따지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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