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성황이 마왕에 의해 현대 시대의 아이돌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근데 그 때가 바로 생방송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이었습니다. 당연히 성직자는 춤이라곤 할줄 모르니(딱 한국어 패치만 완료된 상황입니다.) 당황스럽죠 여기서 부터 여러가지 좌충우돌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이 소설의 장점이라고 하자면 당황스러운 상황을 나름대로 재미있게 풀어가나는 것에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돌이 되었는데 춤도 못추고 잘 할줄 아는게 없는데 어떻게든 아이돌생활을 해 나가고 성직자였을때의 여러 습관 배운것들을 활용해 나가며 아이돌 생활을 하며 성장? 해나가는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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