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제목이 그리 재밌을것 같지 않아서 읽지 않았는데
읽을게 떨어져서 한번 읽어 봤다가 이렇게 추천글까지 쓰네요
이글은 조선시대 장승업이 현대의 청년 몸에 들어가서 일어나는
일을 쓴 글인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그 재미의 재료는 엄청난 작가님의 그림에 대한 지식이에요
글 읽으면서 생각 드는게 글쓰시기 전에 사전조사 엄청나게 하셨을듯 하네요
그런 조사와 재밌는 글이 만나서 제가 추천글을 쓰는 작품이 만들어 진듯합니다.
제목만 보고 이 글을 외면 하셨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한편 한편마다 마지막에 넣어 주시는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제가 어디가서 저런 그림을 감상하겠어요
거기다 그림에 관련된 얘기까지 해주시니 큐레이터에게 그림 설명 받는
느낌~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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