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우선 이 글이 방금 완결된 따끈따끈한 완결작이란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문피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부류가 게임의 상태창 혹은 현대 배경에서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회귀하거나 하는 부류 같은데, 일단 이런 설정의 소설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맨날 읽는 글이 아닌 특별한 글을 읽는 기분이니까요.
그렇다고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모두 비 능력자는 아닙니다.
다만 그 능력들이 누군가는 실제로 가지고 있을법한,
충분히 저런 사람들이 있겠거니 하는 능력이라고 느껴지네요.
뭐 손에서 불 쏘거나 물 만들어내거나 하는 마법 같은 능력이 없으니까요.
처음은 스릴러처럼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따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살인자가 있고, 그 살인자를 잡기 위한 경찰의 줄다리기?
심리 싸움이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뒤로 가면, 스릴러 물이라는 느낌보다
약간 능력자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오늘까지 이 소설 정말 재밌게 잘 읽었는데,
작가님께 다시한번 완결 축하드리고요.
다른 분들도 한번쯤 이 소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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