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이 소설을 봐온 독자인데 똑같은 소설로 이번 공모전에 출품하셨더라구요
신박하게 웹툰 소설 식으로 연재를 하시는 분인데 독자분들 호불호가 굉장히 갈렸던ㅋㅋㅋㅋ....
저 또한 웹툰 형식의 그림?이 방해가 되서 초반부는 몰입이 조금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30화 넘어가고 나서 글만 올리시더니 와......(그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34화 부터 읽는걸 추천)
근데 제 생각에는 정말 이 때부터 필력이 눈에 들어오고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유치할 것만 같았던 초반부 내용에서 주인공의 독특한 능력과 주변 인물 캐릭터를 살리기 시작하더니 소설 안 세계관에서의 라이벌과의 대립구도와 주인공의 활약, 감동, 특히 현대판타지의 요소를 잘 살리더라구요 아직까지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런 부류의 소설은 저도 처음 읽는지라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직접 읽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90화 연재에 비해 독자수가 너무 많이 없으신 것 같아 팬심으로 해드릴 것도 없고 해서 추천란에 올려봅니다.
기프티드, 지하경제 돈의 맛 등 다 유료전환 되고 현재는 읽는 소설이 몇 없네요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