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게 읽히는 글

아싸 아저씨의 이세계 모험

글

sm*****

이제 추천글 안쓰려고 했는데 재미에 비해 댓글이랑 조회수가 너무 없길래 작가님 힘내라고 용기를 내어 추천해봅니다.  

추천하는 이유 5가지.

1. 잘읽힘.  

주인공 의식흐름에 따라 상황과 대화가 나와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2. 대사가 찰짐. 

대화하나하나가 잼있습니다.

3.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가 거의 없음.

압축이 잘 된거 같습니다. 압축률 90퍼이상

4. 구수한 천박함.

주인공이 좀 천박한데 야설에서 보이는 혐오스런 천박함이 아닌 구수한 천박함입니다. 예전 옆집아저씨같은 친근감 이랄까나요?

5. 독자상상력을 보완.

등장인물을 쉽고 자연스럽게 묘사합니다. 

가령 여기사의 경우 이 멋진세계의 금발여기사를 상상하게끔 유도해서 머릿속에 장면이 잘그려집니다.

첫작품임에도 매우 잘쓰신거 같아서 추천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작가님인데 사소한걸로 넘 트집잡진 말았으면 합니다.

[n6******..]

감당 불가능한 유치함에 1화 중간도 못가서 도망갑니다 ㅠㅠ

[sm*****]

추후 참고하겠습니다.

사실 1화가(프롤로그?) 작품 분위기 상 많이 튑니다. ㅎㅎ;
조금의 양해와 인내를 감수해주시면, 진중하고 즐거운 세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리화영]

라이트노벨에서 후퇴합니다

[sm*****]

감사합니다.ㅠㅠ
평소처럼 따뜻한 모닝커피를 들고 십여 개의 조회수 상승을 확인하며 소소한 만족감을 얻으려고 했는데.
작품 게시판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피자를 들고 오니 난장판이 된 집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비명을 지르며 작품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놀라움과 기쁨이 섞인 비명입니다.

짧은 감사의 댓글을 적었지만,
첫 추천글에 감사와 감동이 벅차올라 고민하다 보니 커피가 식었습니다. ㅠ.ㅠ
피드백에 목말라 있었던 차라 다시 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두부갑빠]

위에 댓글보니 오히려 폐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보기엔 정말 잘쓰신거 같은데 .. 사소한 잘못몇개로 면박당하니 제가 속이 쓰립니다. 부디 혹평에 연연하지말고 힘내서 완결하시길 기원합니다.

[sm*****]

잘 쓴지 못 쓴지 알아야 뭔가를 참고 할 텐데 최근까지 반응이 거의 없어서 관심이 고팠습니다. 지금은 뭐든 의견을 남겨주시면 허용 범위 내에서 참고해보려고 합니다.
여하튼 감사합니다. 힘내서 써보겠습니다!

[jhlee119]

추천글 유입으로 다 읽고 왔습니다. 현재 1챕터 끝났고 2챕터 진행 중인데, 플롯 정리가 잘 되어있고 기승전결이 딱 떨어지는게 앞으로 진행 될 스토리가 무척 기대 됩니다. 특히 1챕터의 '전'에 해당 되는 부분에서 주인공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능력 관련 떡밥을 회수 되는 걸 보니 찡 하면서도 작가님께서 프로 떡밥 회수러인걸 알 수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이대로 완결까지 문제 없이 쓰신다면 재밌는 글을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강추입니다!!

[추세추종]

찍먹해봅니다

[동글슬라임]

표지땜에 뭔가 손이 안가는느낌

[시글]

흠 읽다보니 느낀건데
조회수가 잘 안 나오는 이유는 문피아 감성보단 노벨xx감성이라 그런듯? 합니다.
순도 100% 노벨은 아닌데 그렇다고 문피아에서 선호하는 감성은 아닌 그런 느낌...
차라리 아싸리 19금으로 가져가서 옆동네 연재하면 반응이 또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공 능력 관해서도 떡밥을 조금 풀기는 했는데 사실 거시기 드립이랑 여자들이랑 부데끼는게 워낙 많아서 연애나 야스관련 능력인지 알았을 정도니...
그리고 지속적으로 중년 어쩌고 드립치는건 아예 떡타지로 가지 않는 이상 디메리트가 크다고 봅니다. 독자들이 이입할 주인공 나이대를 너무 고정해서 계속 강조하면 몰입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초반 한두번만 언급하고 그냥 여자들보다 나이가 많다. 아니면 아저씨라고 놀린다. 이정도 선이 거부감 없는 레벨이지 않나 싶네요.

[sm*****]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제목을 바꾸면서 '중년'이라는 단어를 빼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적어주신대로 어른이다라는 느낌만 줘도 크게 무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바꿀만한 좋은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흠... 제목 정하기가 젤 어렵네요. ㅠ.ㅠ

[xo******..]

제 취향에는 딱 좋아요
재미있음

[so****]

30대 아저씨인건 맞는데.. 요즘 30대가 아니라 내가 중학생... 그러니까 한 10년도 더 전쯤에 알던 30대 아저씨들의 향이 난다...

[xo******..]

75화까지 따라가고 있는 중.
선입견 버리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일단 기존에 있는 문피아 인기작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ㅇ좋아요

[xo******..]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나름 컨텐츠 제작 관런업을 하고 있는데 독자 반응은 참고하시되 절대 휘둘리지는 마세요. 독자 반응만 무턱대고 따라가다가는 본인이 정작 창작동기를 잃어버립니다
책임지지도 않는 독자 반응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시는 쪽이 오히려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한게 되니까요

[슉슉이]

댓글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스타일로 걍 밀고 나가세요.

[xo******..]

최신화까지 따라가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고 현실적입니다. 무지성 npc들이 아니라 나름 다들 꿍꿍이가 있고 자기 속 차리려고 드는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다만 사이다패스 분들은 힘드실 듯
템포는 느리지만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