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전개를 만나
예상치 못한 흥미를 자극하는 무협입니다
주인공은 표국의 절름발이 쟁자수였다가
같은 표국의 네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뻔할 것 같은 환생 스토리이지만
기상천외한 대화와 전개가 독자를 자주 놀라게 하죠
깔끔한 글솜씨가 더해지니
가끔은 읽다말고 박수를 치며 칭찬합니다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을 아끼고 칭찬하게 만들죠
오래 전 좌백의 글을 볼 때처럼 빠져들게 합니다
작가의 이전 작품이 거의 없는데도 노련하게 독자를 이끌어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글쟁이인가 할 정도일까요
아직 초반일테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급 작품이라 감히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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