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는 공모작을 하나둘씩 발견해서 매우 기분이 좋다 이겁니다
이 소설은 민간군사기업출신 주인공이 이세계에 빠지고 저격수지만 저격총이 없으니 궁수로서 활약하는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권총이 있지만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는데 오크기지를 털다가 마지막 남은 총알을 사용하게 되어 권총도 버릴까 고민 중에 오크 보물창고에서 총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의구심을 느낀 주인공은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대하며 그 출처를 찾아가기 시작하는게 소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새로배운 궁술과 뛰어난 단검 등 근접 무술 실력, 그 실전성이 다른 세계관에서도 비교 안될정도로 뛰어나게 묘사되어 전투씬이 매우 흥미진진하더군요. 한국인이라면 은신 암살 이건 못참죠. 초반부터 그런 기습작전이 나오는게 좋았습니다.
아직 11화 연재중이지만 그래도 10위권 안팍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소설입니다. 저만 재밌게 느낀게 아니었나보네요
로우판타지 세계관 수요도 꽤 있으니 취향에 맞는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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