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라니 님 장수태왕전을 추천합니다.

선독점 장수태왕전

글

다우라니

우리 역사에 삼국시대라 표현을 하지만 잘못된 표현이지만 널리 사용되고 있죠 삼국시대에서 자랑스런 나라 하면 떠오른게 고구려인데 이 작품이 고구려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대체 역사소설은 조선이 제일 많은데 정작 중요한 고구려는 자료 부족 때문에 소설이 별로 없죠. 그러한 점 때문에 이작품의 한계성이 인기가 없게 만들지만 그래도 봐줬으면 합니다. 장편 역사를 한 홍익대제 고건무 영류왕을 소재로 했다면 이건 2번째 고구려 소설로 고구려왕중에서 아니 삼국시대 왕들을 통틀어 중국기록과 확인 가능한 점에서 장수하신 장수왕을 소재로 합니다. 다만 흔한 클리셰로 현대인 영혼입니다.

대체역사의 단점인 부분이죠. 아직 부족한것도 있고 고구려 관련기록이 적으니 창작의 부분이 커서 걱정인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자랑스런 고구려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을 봤으면 합니다. 중국은 동북방 역사를 자신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동북공정에서 더 나아가 요하공정을 하고 있죠. 이미 그 전에 서남공정을 비롯해 토번이라 티벳지역과 위구르 지역에 대한 역사 공정이 있는게 지금은 조선족이라 우리의 동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노린 역사공정을 하고 있죠. 그래서 고구려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죠. 고구려를 많이 사랑하는 의미로 그래도 고구려를 소재로 하고 창작을 해도 남들이 인정할 선에서 하고 있으니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탈퇴계정]]

보면서 참 작가님이 어휘력과 문장력이 딸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였더라, 옥새을 찍어주시옵소서였나? 그거 보고 기가 막혀서 바로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초반에 제가회의에서 신하들이 사용하는 어휘와 어투가 너무 상황에 안 어울리고 유치해서 몰입이 전혀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 의견인데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문화나 정신같은건 거의 계승받지 못했죠.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다지만 실질적으로는 이국통일이었고, 고구려 땅을 많이 회복한 조선은 유교중심 중앙집권국가... 그래서인지 전혀 동질감을 못 느끼겠네요. 암튼 참신한 소재인 것은 맞는데 작가님이 좀 더 문장구성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사랑꾼]

초보작가의 한계와 고구려 관련 기록이 부족하니 거부감이 크지도 하죠 . 어쩔수 없이 이해하고 봐야겠죠. 저도 신라의 통일 자국의 입장에서 당연하지만 사실 안타깝지도 하죠. 고구려의 문화를 많이 받았으면 신라는 천년보다 더 오랜 왕조를 했을듯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네요. 우리측 기록과 중국측 기록을 보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 시키고 많은 수의 사람들을 중국으로 데러가고 그 안 왕족과 귀족 평민중에서도 기술자들이 있어서 중국 당나라 문화를 더 꽃피운 거름을 제공 하기도 했다죠. 우리측 생각이겠지만 백제가 남긴 유물과 고구려 벽화 그림을 그러한 문화기술적 인재가 타국에 갔다면 당의 문화를 한층 발전 시켰다 볼수 있기도 함 ㅎㅎ

[흐르는물살]

역사소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최근 역사소설 붐이 온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네요. 역사소설 자체가 이전보다 훨씬 많이 연재되고 괜찮은 작품들도 많네요.

[덱]

자기나라도 못지키고 망한나라가 뭐 좋다고요.
우리가 오랑캐라 멸시하는

여진 말갈 도

요 금 청나라 세웠는데요.

[念願客]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요 금 청나라도 자기 나라 제대로 못 지키고 망했는데요...

[필부요]

크게 따지지않으면 불만해요. 정주행함

[밝은달]

고구려가 고련건 알고쓰시려나

[박가ㅇ]

전 이작가님 잠재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작품이 연재될수록 짜임새와 퀄리티가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