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도전의 글이지만 재도전하는 인생을 그려가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7,80년대 경제 성장에서 살아갔던 아버님들, 형님들의 이야기인것 같아
더 재미가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누군가는 꿈꿀수 있는 이야기이네요.
그리고 시대에 흐름에 되돌아가 있지만 시대의 흐름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또하나의 재미가 되네요.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같이 있는 듯한 분위기네요.
카림 압둘자바의 내용은 왠지 포레스트 검프에서 케네디와 악수하는 검프의
모습을 보는듯... ㅎㅎ
마지막까지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마라톤같다고 하는 것엔 마지막까지 가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주변의 시선과 환경을 이겨내는 꾸준함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작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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