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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6 케너비스
작성
18.06.22 11:23
조회
1,92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유료 완결

삼월화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344,778
추천수 :
35,262

정말 오랜만에 추천글을 써 보네요.  추천이라는게 쓰는거 자체가 참..쓰고도 욕먹는 경우가 너무 많기도 하고, 써볼까 하면 정말 글 잘쓰는 분들이 추천글을 올려서 안쓰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 글도 며칠 고민했는데 그 사이에 글이 살짝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그래서 안쓰려고 했는데 다시 맘에 들더라고요..ㅡㅡ .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한번 써 봅니다.


제가 삼국지 리메이크물에서 가장 선호하는 부분은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인재등용과 땅따먹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려면 가장 유리한 부분이 동탁 집정 전후인데 이글은 딱 삼국정립 바로 직전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안 봤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몇가지가 중복이 되더라고요. 일단 시대가 후삼국에서 마이너스, 유비 포지션 마이너스, 거기에 유선이 주인공....더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잠깐 들어가봤는데 연독률이 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번 볼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전 삼국지 리메이크물에서 너무 정사를 인용하거나 설명하는 글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저도 어느정도 기반지식은 있거니와 작가님을 뛰어넘는 삼국지 고수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 글은 그 부분에서 크게 티가 안나고 글이 조금 가벼운 편에 속하고 쉽게 볼수 있는 글입니다. 약간의 유머요소도 있고요.

크게 스토리를 보자면 주인공이 장판파에서 아두 상태로 기억이 들어가게 되는것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유비를 엄청 깝니다. 물론 말은 못하는 상태라 속으로 하는데 꽤 웃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죽을 인재 살리고 후세대들을 키워서 부하로 만들자는게 일종의 목표가 됩니다. 방통을 살리고, 관흥,관평 ,장포를 키우는게 그 중 하나입니다. 이게 의외로 나쁘지 않더군요. 신선한 면도 있었습니다.


삼국지물은 한 백편쯤 되야 알 수있는데 이제 60편정도라 추천하기 불안하긴 한데 가볍지만 부드럽게 흘러가는 내용이 나쁘지 않은 글입니다. 진중하고, 전략전술 위주로 흘러가는 글을 선호하시는 분은 안보시는게 좋고, 그냥 삼국지 자체가 좋으신분들에게 권해 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8.06.22 12:28
    No. 1

    강추. 위촉오 시대에 촉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 한번 나왔으면 했는데 신선하니 재미있습니다. 기존의 소설의 황건의 난부터 시작하는 소설이 대부분이어서 모집하는 인재며 전략같은게 이제는 지겨웠는데 촉나라를 베이스로 삼국통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찬성: 2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6.22 14:45
    No. 2

    촉나라는 예전에 워낙많았어서 ...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18.06.23 02:27
    No. 3

    노란색 사이트에 마행처우역거라고 촉한말의 시기를 다룬 글이있습니다 작가님은 조경래작가님이고요 전개인적으로 그글이 더 퀄이훨높다고생각합니다 지금 촉한궐기보다요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8.06.24 11:09
    No. 4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숑송
    작성일
    18.06.28 19:38
    No. 5

    최근에 완결났음.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잿빛날개
    작성일
    18.07.01 17:02
    No. 6

    그분은 삼국지 물 소설에서 역대급 소설을 한차례 뽑았으니 말 다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8.06.22 18:01
    No. 7

    주인공이 속으로 유비를 깐다는 것에서 갑자기 확 오네요.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방통을 어떤 식으로 살릴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방통은 아무래도 너무 아쉽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18.06.23 02:28
    No. 8

    게임시스템 나오는순간 확 깨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지롱이123
    작성일
    18.06.23 03:57
    No. 9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9 골디루저
    작성일
    18.06.23 14:22
    No. 10

    아두라 너무어려서 몰입이 안됨. 아무리 뛰어나도 네다섯살짜리가 엄청난 계책을 줄줄 내놓는데 다들 납득하는게 이상함...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77 getx
    작성일
    18.06.23 17:26
    No. 11

    무미무취한 심심한 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Pebble
    작성일
    18.06.24 09:52
    No. 12

    비문과 오타 때문에 4편째 포기했습니다. 특히 등모, 소주공 등 어색한 호칭은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8.06.24 11:06
    No. 13

    오탈자가 정말 많은데, 지적해주는 댓글에 수정한다고 답댓글 달고 방치 중이네요ㅋ 저도 1화 읽고 포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7 jhlee119
    작성일
    18.06.24 14:03
    No. 14

    추천글 보고 읽으러 갔으나 윗분처럼 오타와 비문, 그리고 특정 단어(예: 워낙)의 반복된 오남용에 지쳐 중도 포기했습니다.

    유독 저만 맞춤법에 예민해서 읽는데 불편한가 싶었으나 한편 한편 달린 댓글을 읽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올바른 표현을 올렸지만 글에는 전혀 반영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작가분께서 대댓글로 틀린 부분을 올려 달라고 했고 독자분들이 그 다음 댓글에 오용된 부분을 적었으나 전혀 반영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순간 읽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흥미로우니 맞춤법이나 비문에 예민하지 않은 분들께는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63 노테르담
    작성일
    18.06.25 00:19
    No. 15

    오타 비문이 너무 많아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9 별무리랑
    작성일
    18.06.25 21:47
    No. 16

    애가 너무 어려서 참다참다 지겨워서 덮엇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mrpaull
    작성일
    18.06.27 04:31
    No. 17

    저도 오타나 비문 고친다고 하셧는데 안고치고 그냥 놔둔거보고 하차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8.07.03 15:44
    No. 18

    3화에 총나온거 보고 하차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배쨰님
    작성일
    18.07.08 23:40
    No. 19

    뻔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우쨋든 한번 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8.07.13 07:16
    No. 20

    문제가 많은 소설. 선작했다가 지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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