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명작) 나는 아직 살아있다(약스포?)

선독점 나는 아직 살아있다.

글

미스터쿼카

아포칼립스나 좀비물을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이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2부의 연재를 축하하기 위함도 있고요, 문피아내 아포칼립스 물중 한 손에 꼽히는 명작이기 때문이죠

주인공은 히키코모리 인데, 사정이 있습니다

고시원에서 지내던 주인공은 세상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세상에 나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게 됩니다, 평범한 소시민인 주인공은 알을 깨고 한명의 영웅이 됩니다

이글의 주된 이야기는 일기식으로 진행되어 제3자인 누군가가 주인공이 적은 글을 읽는 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그 제 3자가 소설내에 등장하는 인물인지,작가님인지,독자분들인지는 글을 읽어가며 찾아가실수 있을거 같네요

이글의 장점은 각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인데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캐릭터가 확실합니다

크게 셋만 이야기하자면

주인공:본편의 주인공으로서 ,히키코모리 출신, 히키코모리가 된 계기가 있는 우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소시민,

작품내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하는 인물

채연:사실상 이 작품의 진주인공? 귀엽다

주인공이 지켜주는 존재지만, 사실 주인공이 많이 의지하고 있는 존재

노인: 워킹x드 드라마의 데릴과 유명 네이버웹툰의 노인장을 빌려온 인물로 보임(제의견), 작중에서 주인공이 신뢰하는 대표적 인물

정도로 압축할수 있습니다

아포칼립스라는 장르 특성상 고구마는 있을수밖에 없으며, 그 고구마도 개연성이 있는 떡밥이 많은 편

초반기엔 소설의 주인공답지 않은 답답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고로 먼치킨류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허나 주인공은 초반부터 한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인물이라

성장류소설을 즐겨보시는 분들중 좀비,아포칼립스 물 좋아하시는 분들껜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해 추천글을 남깁니다

[군대면제]

제발 잘됐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Titanic]

아히이 등장편은 그 어떤 소설도 긴장감을 따라갈 수가 없다 생각해요. 쫄리는 맛을 즐기시면 무조건 보셔야할 소설입니다. 긴장감도 그렇고 무엇보다 쥔공의 처절함과 심리묘사, 주변 캐릭터성을 1부 끝까지 잘 살린 명작.. 갓할배 없었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옐로우보이]

많은 글을 읽었지만, 솔직히 문장력은 미스터쿼카님이 최고인듯.. 그냥 강추

[正力]

좀비물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봐둘만합니다.

[매스]

재밌게 잘봤습니다.. 2부도 채연이의 활약을 더 보고 싶네요

[아라미스랩]

두말할 필요없이 추강 박습니다

[옳은말]

재밌긴 한데, 보면서 지치는 글이라서 중간에 선삭함

[에리커]

중간에 지친다는게 너무 심장쫄려서 그러는거같아요 저도 그래서 읽다가 몇편건너뛰고 그랫음ㅋㅋㅋㅋ 그치만 좀비물 그닥 선호안하는 스타일이었지만 1부 3일동안 밤새서 독파했었네요 추강합니다!! 오싹해서 여름밤에 읽기 딱좋아요

[배둘기자승]

강추 추강 뭐든 다 합니다.

[샨토토]

와 이거 진짜 재미있네요 쩐다

[dldl13]

아거 진짜 재미있어요 보세요 기억 삭제하고 다시 읽고싶다

[그랑이]

이 추천글 보고 어제 오늘 이틀간 다 읽었습니다. 2부가 나오고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명작입니다.

[닥트]

이거 진짜 재밌는데 보면서 지친다는것도 인정함. 그렇다고 몰아서 본다? 힘들어서 못보겠음. 재밌는데 힘든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