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해서 톱스타!

선독점 현질해서 톱스타!

글

에스투팍

많은 선작을 했었지만 점점 입맛에 맞지않아 많은 글들이 삭제되어 가고 투베란등을 가봐도 자꾸 어디선가 본듯한 글들만 나오는..작년말 혹은 올 초에 비하면 비도 오지 않는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문피아도 수작의 가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전 잡식에 속하지만 특히 스포츠물이나 연예계물은 보이면 일단 한번은 무조건 보는 편입니다. 오늘은 정말 보다보다 더 볼게 없어서 새로운 글 탐방에 들어갔다가 이 글을 찾고 처음부터 나온 화까지 단숨에 달렸네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기본은 시스템과 현질입니다. 이런 내용이 나오면 무조건 거르시는 분은 어쩔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습니다. 글의 기본적인 흐름도 좋고, 무조건 퍼주는 형식도 아닙니다. 대립하는 캐릭터도 꽤 있지만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참 기분좋은 느낌을 주고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느낌엔 지금까지 내용중에 짜증이 나거나 다른 글의 짝퉁 느낌을 받은적이 없네요. 웃음을 주는 부분도 많고 글의 퀄리티도 정말 좋다고 느낀 연예계물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지금 선작이 이천대인데 너무 아쉬운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지간 하면 강추라는 말을 잘 안쓰지만 이 글은 강추해봅니다.

[유산균체]

선발대로 다 봤는데 무난합니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단면적인 점이 아쉽습니다.

[suzan]

꽤 괜찮습니다. 일단 필력이 장점. 오타 비문 없고 문장이 자연스러워서 읽는데 걸림이 없습니다. 기본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웹소설엔 그 기본도 못 지키는 작품이 많아서 분명 장점... 전개 면에서도 그렇게 무리수가 없고요. 다만 캐릭터적인 면에서는 좀. 너무 갔다 싶은 무리한 캐릭터 조형은 없긴 한데 팍 끌리는 부분도 없네요. 특히 주인공이요. 성실한거 말고는 그다지 매력적인 구석이 안 보여요. 초반 답답한 분량에 주인공 매력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서술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전개 자체도 흔한 연예계 성공 스토리고요. 무난하긴 한데 계속 볼 동력은 부족해보여요. 유료화되어도 따라갈만은 해보이는데, 분량 늘어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흥미가 떨어져서 선삭할 듯한 그런 느낌...

[책좀보자잉]

무ㅡ난
윗댓공감ㅎ
아직까진 그럭저럭이라 따라가고있음

[뚱뚱한곰]

정말 재밌게 28화까지 순삭해버렸네요..좀 늦게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블바론]

무난한데 무난해서 읽히는 글 ㅋㅋㅋ 요즘 과한게 너무 많아..

[애호가]

도전했으나 하차

[먼치킨추천]

고 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