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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업 경영 소설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
18.02.15 21:04
조회
2,98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유료 완결

필로스
연재수 :
850 회
조회수 :
8,231,139
추천수 :
233,375

지금 문피아에 이미 많은 ‘재벌’ 이 등장한 것으로 압니다.

어디에서 배운 문구로....‘경영과 소유의 분리’라는 문구가 떠오르는군요.


그러나 제가 추천하고 싶은 필로스님의 재벌매니지먼트는 경영입니다.

물론 소유도 겸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벌 소설들은 제가 길게 읽지 않았습니다.

워낙 그게 그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재벌에서 느낀 것은 바로 ‘소유’의 느낌이 진하더군요. 특히 회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간 소설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경영이라고 해도 느낌은 역시 다르고요.


다른 소설은 어떠한 미래지식을 아는 회귀자 치트키 등으로 재산을 증식시킵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런 느낌이 안 드네요. 분명 동일하게 치트키를 이용해 IT그룹인 드림을 키우는 것이 이 소설입니다.

그런데 다른 소설이 재산을 증식시킨다면 이 소설은 드림을 키우는 것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소설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기업물 소설보다 완벽한 ‘경영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회귀자 아닌 듯 회귀자입니다.

그런 설정은 각설하고 이 소설은 주인공이 드림이라고 하는 기업을 창업, 발전시키는 드림의 역사를 다룬 소설입니다.


미래를 알아서 투자도 하지만, 초기에는 돈에 쪼들리기도 하며 약세인 기업을 운영하고 지금은 이제 어엿한 IT최강자의 반열에서 MS, 애플 등과 자웅을 겨루고 있지요.

이 과정에서 드림의 초창기 멤버들이 계열사를 맡아 같이 키우는 것도 묘미.


아무튼 역사를 적당히 틀어가며 조율하는 느낌도 마음에 듭니다.


다른 기업소설은 무언가 느낌이 그냥 그러타더라, 식의 느낌을 받으며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영이되 경영 같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야기를 그냥 장황하게 길게 끌었는데 아무튼 그러하다는 겁니다.

옛 향수도 느끼시고(저는 어려서 지금에야 간신히 향수를 느낄락 말락하게 오고 있네요) 기업을 어찌 성장시키시는지도 보시며 우리나라 만세~도 부르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 쌓인 편수가 정말 대단히 많고....매일 2편씩 성실연재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처음 보기 시작한 때와 비교해 다른 소설들에 비해 조회수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네요. 완결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는 흠이 있고 가장 중요한 장면(?-어느 장면인지 묻지 마세요. 힌트는 열아홉입니다. 큼.)이 삭제되었다는 너무도 짜증난(?) 사실이 있지만 그런 사소한 점 빼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Lv.54 DM80
    작성일
    18.02.15 21:22
    No. 1

    재벌집 막내아들이 고생하네요ㅠ 여기 비교를 다 당하고.. ㅋ 개인적으로 현대물/전문가물/경영물 쓰기에는 (재벌 매니지먼트) 작가 분의 지식과 경험, 공부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성인 독자에게는 비추하는 글입니다.

    찬성: 2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8.02.15 21:40
    No. 2

    재벌집 막내아들은 비교할 대상은 아니었는데..음...그렇게 보였다면 제 실수 같네요.
    굳이 비교하면 막내아들은 철저히 소유하되 경영하지 않는 노선이었기에 한 말안데...
    비교되기보다는 대조되어서...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8.02.19 12:50
    No. 3

    이 글의 가장 큰 장점이 자료조사같은데.
    솔직히 이 글을 딱히 추천할정도라고 생각하진 않아도 작가의 자료조사는 충분히 인정할만한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8 완또상
    작성일
    18.02.15 21:39
    No. 4

    잘 완결난작품에 "그 대단하신"이라는 접두사 붙여가며 비교하는건 매너가 아닌듯..
    소유고 경영이고..썩 회사 경영 인사쪽에 밝은 글은아닌거 같네요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8.02.15 21:46
    No. 5

    그런 생각들은 없었는데 두 분이나 그리 느끼셔서 일단 수정했습니다. 다른 작품 이름은 다 지우는 걸로.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29 브라키오
    작성일
    18.02.15 21:39
    No. 6

    추강합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47 마라누무
    작성일
    18.02.15 22:33
    No. 7

    3N이 착하게 나옴 말도 안됨 후반에는 비중이 줄긴하는데
    요거땜시 마이나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8.02.16 08:36
    No. 8

    굳이 한 작품을 추천하는데 다른글들을 비교 폄하할 필요 있습니까? 추천 작의 재미를 적시하는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80
    작성일
    18.02.16 11:18
    No. 9

    이거 기업분포 공지서 읽었는데 읽고 든 느낌은 개념이 없다.

    지분과 매출에 대해 나열해놨던데. 좀 얼척없더군요. 지분관계가 엉망이라

    막장기업보는 느낌이 나더군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8.02.16 11:23
    No. 10

    드림소프트 지분을 주인공이 6% 갖고있던데 내가알기론 온전히 주인공이 키운 기업으로 아는데. 6%가진거보고

    더이상 읽기 싫어졌어요. 6%갖고 뭔 총수운운 하는지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8.02.16 21:18
    No. 11

    장르작가들의 소재표절과 잘나가는 작품에 무임승차하는
    동업자 정신 실종된 정신자세는 가히 헬조선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본받을만 합니다.

    살아남는게 우선이죠. 무슨 윤리도덕을 따지겠습니까. 세상은 생존경쟁인데.

    조회수 회당 100 나오는 명작보다 회당10만 나오는거 표절하는게 생산적이죠.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8.02.17 01:16
    No. 12

    x후 보면서 느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5 1훗
    작성일
    18.02.16 23:33
    No. 13

    회귀하고 돈많이 버는걸 소재로쓰면 표절?
    무대뽀삿대질 과연 헬조선에서의 귀감.

    찬성: 3 | 반대: 4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18.02.17 10:35
    No. 14

    한 두번이면 모를까 기업 회장단에게 이거 하면 대박 날걸요? 하면 음 저번에도 저 말이 맞았으니 이번에도 맞겠지 하는게 너무 댕청해보이네요.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8.02.17 14:31
    No. 15

    현대 배경은 한 개인만의 고유한 창작관, 세계관이 아닙니다. 그 속에 소재라는 것 역시 한 사람만의 고유한 창작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리 따지자면 이 나라의 드라마 산업, 영화 산업, 웹툰, 장르소설까지 전체 공급량은 90프로 이상 줄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을 보편적인 사고에 대해 표절이란 표현이 나가는 것이 심히 걱정되네요... 트렌드라는 것은 그림이나 음악 쪽에서도 인상파라던가, 낭만주의나 고전파라던가... 어느 시대에서는 카스트라토가 유행이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카스트라토의 역할은 점차 사라졌죠. 이렇듯 예술 업종에 있어 그 시대에 맞는 트렌드라는 건 언제나 존재해왔습니다.
    작가분의 창작 의욕이 위축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어 댓글 남겨봅니다.

    찬성: 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13 사무사무
    작성일
    22.08.27 21:07
    No. 16

    뭘 또 쓸데없이 글을 늘여놓고 있어보이는척 쓰고있누
    현실 내용 그대로 베껴오는것도 창작이냐? 어휴 이러니 요즘은 개나 소나 작가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미르틱
    작성일
    18.02.17 22:10
    No. 17

    주인공이 너무 내로 남불식임
    착한척을 너무 하는데 작품내에서 자뻑이 심함.
    경영쪽에 좀 아는 분들은 주인공이 회사 경영하는것에 답답하고
    그 막내아들에 비교하는건 무리임.
    그 작품 하위에 하위호환 쯤 보면 될듯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45 찌를거야
    작성일
    18.02.19 10:33
    No. 18

    솔직히 표절 작품들 다 제재들어 가야 한다 생각함
    짝퉁은 싫어!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8.02.19 12:53
    No. 19

    개인적으로 이 글의 가장 큰 단점은 주인공의 뇌내꽃밭.
    그놈의 수평적 기업문화니 정치혐오로 청치권과는 상종을 하지말아야하느니 식의 이상을 쫒는 모습이 황당.
    세계적 기업총수가 무슨 머리꽃밭인 상태라 거북함이 장난아님.
    무엇보다 일본지진으로 기부금내는데 어이없는것이 회사지분팔아서 기부함.....위에 댓글에 나오듯 회사지분 구조가 말이 안나옴.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5 겨울에핀꽃
    작성일
    18.02.20 14:23
    No. 20

    600화까지 글쓴이가 "소유와경영의분리"가 무슨뜻인지 모르는것같길래 하차했었는데 이거 아직도 연재중이네요!
    XX기업 회장이 주인공의 철학에 감명받아서 "나는 내 자식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을거다. 전문경영인체제로 갈거다."라고 하는 장면이 열번을 넘기는 시점에서 포기하고 하차했었는데 아직도 연재중이고, 추천글도 올라오는걸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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