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좀비물. 지금처럼만 쭉 써주시길...

리턴 좀비 서바이벌

글

연우솔

숨은 기대작을 추천합니다. 이쪽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셧을법도 하고..

제목은 리턴 좀비 서바이벌

회귀+좀비+생존이라는 직설적이고 몬가 심심한 제목입니다.

40화쯤 연재되어잇습니다.

요즘 이 작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선호작 중 가장 늦게 올라오는.. 월화수목금연재인데 거의 토요일 일요일도 올라옵니다.

이 작품은 앞에서 설명한대로.. 좀비물에 회귀요소를 더했습니다. 주인공이 좀비가 나타난후 처절하게 생존하다가 죽고 다시 좀비가 나타나기 6개월전으로 회귀합니다. 회귀해서 미리 재난을 알고 준비하는 전형적인 전개입니다. 그런데 다른 회귀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이능이 없습니다. 순수 인간의 피지컬과 멘탈로만 위기를 극복하면서 하나둘 자기 사람을 만들어나갑니다.  

주인공은 생존에 집착이 강하고 냉정한 면모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쓰레기거나 악인이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매정해지려고 하지만 잔정이 많구나 느꼈고 능력도 5% 모자란 느낌을 노력으로 채우는 느낌입니다.

변종 좀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변종 좀비를 육탄전으로 제압합니다. 회귀 전 지식을 바탕으로요.. 옆동네 납골당에 계신 왕자님의 변종과의 첫 전투가 떠오릅니다.

장르특성상 너무 무거워지거나 너무 가벼워지기 쉬운데 적당히 무겁고 적당히 가벼워서 읽기가 편합니다. 이대로만 쭉 써주시면 유료라도 따라갈 것 같네요..

등장인물을 제외한 조연들 중에서는 아직 매력적인 인물이 없는 게 아쉽지만 최신화 후기에서는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해지기보다는 주변인물들이랑 같이 성장하는 내용으로 전개한다고 하시니 기대하겠습니다. 그부분이 취향저격이라 없는 글쏨씨로 추천글을 쓰게 됐네요. 

신인작가신거 같은데 앞으로 연중하지 말고 성실연재를 부탁드리며 추천글을 남깁니다.

[완또상]

재밌네요

[Rjddhigh]

추강. 잼나네요. 감사요

[고래방]

기대하면서 보고있어요.

[떠돌링]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죠 저도 강추

[칙촉비빔밥]

사람들이 원하는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들어가는 느낌, 글에 대한 고민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