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뿐이었던 전생의 보상. 원하는 조건으로 환생한다.
무병장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완벽한 육체.
압도적인 재력.
회장님 소리를 듣는 집안.
이 세 가지 조건으로 환생.
하지만, 내 눈앞에 보이는 건 깍두기 형님들.
이런 회장님을 원한 건 아닌데?
- 소개글 中 .
요즘 공모전으로 글이 쏟아져 나오고 , 시간이 조금 지나고 순위가 잡혔지요.
그렇게 최근 읽는 소설들이 대부분 공모전 글이다보니 , 벌써 두 번째 공모전 추천이 되네요.
제가 읽는 공모전 소설들은 세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추천했던 ‘신도 나한테 안 됨’ 이고
하나는 ‘사상 최강의 힘법사’라는 판타지 풍의 게임소설.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이 소설.
‘ 내 조직원 100만 명’ 입니다.
전 이 글이 연재되기 시작할 때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창 공모전을 쓸 때에 , 다른 글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찾아봤었거든요.
그리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후엔 매일 매일 다음화가 기다려지더군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조직 세력.
만만치 않은 주인공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육체’의 위력까지.
너머의 내용이 더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장면들이 추가되며 , 저를 빠져들게 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훅 빠져드는 느낌은 없었지만 , 술술 넘어가는 느낌에 어느새 빠져있는 듯한 느낌 ?
아껴두려고 15화 정도까지만 보고 참고 있는 중인데도 다음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자꾸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유쾌한 분위기와 , 괜찮은 느낌이 섞여 볼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고구마라고 느낀 장면은 없었네요.
사이다를 좋아하시는 분 , 기적의 환생 같은 류의 글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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