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뭉클하고 재미까지 있는 음악소설

선독점 환생한 음악천재가 재능을 못 숨김

글

아몬드빵

한번에 다 읽고 다음편이 없을때 가끔 이렇게 추천글을 쓰고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 여운을 누군가와는 공유하고 싶었거든요.

작가님의 전작도 모르고 그냥 우연히 본 소설이지만 불운한 천재 음악가였던 전생을 떠올린 아일이의 음악 이야기가 따듯하고 뭉클하게 이어집니다. 조연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사랑스럽습니다.

작중 가사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건 이야기를 잘 쓰는 작가님이라서겠죠. 제가 활자 중독에 무수히 많은 소설을 봐 왔습니다.

하루를 살아낸 후 잠들기전 한두시간의 짜투리 시간동안

행복해 지는 소설을 발견해서 읽을수 있으면 아 좋은 하루였다 싶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아몬드빵]

부족함 많은 소설에 이렇게 멋진 추천글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js*****]

ㅎㅎ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선비 주인공 군자를 만나고 있었어요 앞으로 볼이야기들이 많아서 좋네요^^

[뭐니머니]

이거 보고있음 뭔가 정화되는 느낌ㅠ몽글몽글 잼나요

[Dreamin]

응원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네요

[구수양]

추강!!!요즘 제일 기다리는 작품

[aj******..]

초반 납득 안 가는 설정들 제외하고는 재밌다. 연참 해주세요

[냥냥펀치]

후퇴

[BAND]

이거 진짜 재밌어요 꼭 보세요

[북백곰]

5화에서 탈락

[k7******..]

작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추천글은 수준이 참 낮네. 작품을 추천하는 글인데 추천글이라기보단 일기장에 쓸 감상문 즈음되는

[ni****]

제가 올린 글은 아니지만 소설을 읽고 그걸 읽은
독자가 작품이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글을 수준이 낮다고 비하 하시는 모습이
아쉽네요 추천글이 꼭 퀄리티 높게 전문적으로
써야 하는지 몰랐네요

[오서희]

추천글 형식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자기 방식대로 쓸 수도 있지요. 우리는 이렇게 제 마음에 안들면 ㅈㄹ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소설평가자]

일진 부터 그냥 애들 장난 하는거 같네
주인공도 전생 기억이 있는데 중학생 수준 지능

[자몽사이다]

5화 프엥 프엥 프엥
여기가 진심 고비다
뭔놈의 벽이 이리 높냐

[파랑후]

푸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제가안함]

솔직히 글이 꽤 많이 유치하긴 한데.... 주인공이 뭔가 일상의 고마움을 아는 청명한 캐릭터같아서 손이 가긴 하네요

[ni****]

오늘 1화 읽고나서 최신화까지 완주 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25일에 연참 기대합니다.

[기억해]

주인공 매력이 좀 없고 악역들이 너무 비호감임;; 좀 포스있는 느낌이 아니라 으~~ 하는 애들이 많네요

[InFlamez]

초반 불필요한 왕따 설정이 고구마 이긴 한데 초반 몇화만 지나면 의미없어지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될 설정이면 굳이 넣을 이유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주인공이 좀 어리바리 하긴한데 그만큼 순수한 캐릭터가 요즘은 오히려 거의없으니 참고 넘길 수준은 됩니다. 등장인물들도 귀여운 짓들을 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냥 아빠미소를 지으며 행보를 지켜보는 중이죠. 보통 작중작이나 노래가사는 정말 손발 오그라들거나 구려서 공감하기가 쉽지않은데 이 작가분은가사를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쓰셔서 좋았습니다. 큰 위기는 없지만 잔잔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79화 기준으로 재밌게 보았고 계속 따라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