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아비k를 기억하시는지요...?

선독점 클리어 확률 제로

글

대문호

한때 조x아 에서 엄청난 인기작이였던 게임소설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20대 초반인가..10대 후반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그작품은 게임소설중 당연 탑이였지요

그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출판해서 완결까지

읽었던 그작품 문피아에서도 본거같은 기억이지만 10년도 넘은 시간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각설하고

그각자님이 지금 클리어 확율 제로 라는 작품으로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더군요

정말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선작하고 보는중이였는데

우연히 작가님의 완결 소설들을 보다가 “역대 최강 검신” 작품소개를 보고

한편.두편보다가 5일동안 다른 소설 못읽고 완주 해버렸습니다...캬 ..

역시 내공이 있으신분 답게 재미있게 잘썻더군요 훅훅 넘어가는게 3만원돈이

5일만에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금 쓰시는 작품을 추천하로 부랴부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보통은 문피아 앱으로만 보기때문에 ..하하

그럼 이번 작품 내용살짝 들어갑니다.

지구 플레이어 1위..? 였던 주인공이 자고일어나니 이세계!!

(여기까지는 보통) 그런데..!! 플레이어만 수감되있는 감옥

모든 능력치 초기화 및 마나/기/차크라등 이종족 모두가 봉인구 착용

그래서 지금 그 감옥을 탈출하기 위한 여정이 나오는 부분인데

무엇보다 읽으면서 이작가님이 누군지 몰랐기때문에

“이거 재미는 있는데 답답하고 전개가 느리네..하...이거 따라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재미는 있는데..요즘 트렌드와 비교하면 느린전개가 과연 작가가 잘 할수있을까?“

라는 느낌으로 보고있다가 이제는 믿고 한번 봐볼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때 저에게는 진짜 재미있는 소설을 써주신 분이라서 10년뒤 이렇게

만나게 되었지만 한번 대문호 작가님 흐름에 탑습해 볼려고 합니다.

자 !! 여러분들도 같이 달려보실래요?

ps:느린전개가 답답할지라도 읽다보면 훅갑니다~

[큐나]

작가님 전작찾아봤는데 같은사람인가 의심이 될 정도로 수준차이가 심하네요. 클0는 아직까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멤버]

재밌슴

[총려]

이번작은 좀 납득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다는 난이도인데 팁을 알려주고 자기 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가 들린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되네요

[샌드박스]

뜬금없지만 이분 ㅂ강쇠 메이커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시 보려니 전체 이용가로 편집하면서 작품의 정체성을 잃었던... 재밌었는데.

[k712]

최강이었던 일행들이 구속구와 난이도 때문에 제대로 구르는 모습을 보며 낭만을 느꼈습니다. 근데 고구마가 너무 많아요.
전지적 독자시점처럼 몇화만에 사이다가 뿜뿜 터져나오는 류의 소설이 아니다보니 한화씩 따라가기엔 손이 안가네요.. 몰입도가 너무 좋다보니까 한화 읽고나면 심력이 너무 소비되서리 ㅋㅋ
엔딩날때까지 고구마만 먹을것 같아서 불안하고, 또 아니더라도(금세 플레이어로써 강해져서 다 씹어먹어도) 아쉬울것 같고.. 좋다해야할지 아니라 해야할지 참 계륵같은 소설입니다. 지금은 기다렸다 몰아보려고 안보는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