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흡수하라!!!!!! 소설을 추천합니다.
제목부터가 남다르지 않나요? 우선, 전 레이드물이나 헌터물은 거의 읽지 않는 독자입을 밝혀둡니다.
처음 제목을 보고 이건 뭔 소설이지? 사물을 흡수해? 궁금증이 유발되더군요. 그래서 기세 좋게 1화를 클릭! 헐, 뭐야 이건? 내 예상과는 다르게 갑자기 등장하는 삼류 웹소설 자까? 윽, 이걸 읽어야 되 말아야 되? 잠시 갈등하다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읽어버린 소설! 주인공 이름도 우식 ㅋㅋㅋ
헐헐헐!!!!! 그런데, 뭐지이건? 2화, 3화를 읽는데 제 눈이 커지더군요. 점점 읽은데 손바닥에 땀이 베이기 시작했어요. 윽..... 갑자기 생겨난 주인공 우식의 능력!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능력을 갖게 되는데, 저 왠만하면 이 쯤에서 접거든요. 개연성 어딨니? 개연성아!!를 외치면서..... 그런데 제 손은 이미 다음화를 클릭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재밌습니다. 다음화가 기다려 집니다. 또 읽고 싶습니다. 이게 끝인 소설!!!!
처음엔 뭐 이런 소설이 있지?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된거야? 왜 세상은 괴물들이 설치고 다니는 거야? 그리고 왜 밑도 끝도 없이 웹소설 작가가 주인공인거야? 이런 의문이 들었던 것도 잠시
에라모르겠다. 이런 것들을 알아서 뭘해? 그냥 재밌잖아. 다음화가 궁금하잖아가
결론이었습니다.
전 헌터물, 레이드물 잘 모릅니다. 어떤 공식이 있는지, 설정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소설은 그 동안 공모전의 묻혀 빛을 보지 못한 진주라는 사실입니다. 추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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