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추천글이라 작가님과 구독하고 계신,
또한 앞으로 구독하실 독자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고심하며 써봅니다.
국가의 부름으로 이계로 진입한 100명의 사나이.
그리고 100년 뒤 인류의 존망을 걱정하며 귀환한 단 한명의 귀환자.
생각보다 평온한 지구, 들뜬 마음으로 옛 기억을 쫓아 부대로 복귀하지만,
주인공을 맞이하는 건 가족의 죽음이라는 비보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자신과
99명 전우의 대한 불명예에 가까운 사후 처리.
부당하다 외쳐보지면 돌아오는건 조롱과 불명예 제대.
세상이 알지도 못한채 이계에서 사그러진, 국가마저 외면한 99명의 죽음에 대한
한 남자의 이유있는 갑질이 시작되려 합니다.
저와 함께 주인공의 이유있는 갑질, 못다한 99명의 이야기를
보러가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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