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른느낌의 글,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

독점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

글

쿠크디스

오늘도 하릴없이 문피아를 슬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추천글을 보게 되었는데 젖꼭지에서 불이 나온다는 것 이였습니다.

“아... 이게 뭐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저녁 치킨을 뜯으며 또 슬렁이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글을 본 순간 머릿속을 장악하고 있던 ‘젖.꼭.지’ 란 단어는 스르륵 사라졌습니다.

마치 어릴적 읽던 어떤 책을 연상 시켰습니다.(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피를 흘리고 적에게 적의를 내뿜고 화려하게 모두를 휩쓸고 기연을 만나는 등

우리를 자극 시키는 매개체는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특색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우리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은 단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느낌이였습니다. 더쓰고 싶고 더 말하고 싶으나 오늘 할일이 많아서 더욱 시간을 들여서 쓰질 못하겠습니다. 여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단언하는데 그냥 묻힐 그런 작품은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날밤을 까야하는 사람의 끄적여 보는 추천글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란율가]

뭔 얘기인지 당췌 모르겠네요...

[리치A]

신선하긴한데 재미는없음

[푸스로]

신선한데 재밌음

[운동좀하자]

잼씀. 강추! ^^

[[8)]

앙! 불꼭띠

[인더정글]

먼소린지는 모르겠.... ㅜㅜ

[카뮴]

저도 젖꼭지에 꼿혀서 읽었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 펫숍오브 호러즈? 라고 만화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마물원' 이라는, 마물에대한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용이 만든 마물판 동물원에 '공감'이라는 능력 하나만 가진 백수 주인공이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것처럼 괴담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헌터 세계관이지만 사냥이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 마물 하나하나 전계되는 스토리가 슬프기도 하고..감동적이기도 하고.. 불꽃 젖꼭지가 뇌리에 박혀서 그렇지 문체도 가볍지 않고 내용도 정말 특이하고, 설정도 탄탄하게 세워져 있는 느낌의 글이에요.
진짜 넘 재밌게 보고있어서 추천글 쓰려고 피씨로 왔는데 한페이지에 두개있네여..흑흑

[이블바론]

추천글은 님이 썼어야했네요

[몽시몽시]

한번에 쭉 다 읽었습니다. 추강 합니다.

[공탁국]

아직 화수가 적어서 금방 다 읽었습니다. 추강이에요 ㅎㅎ. 개인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나도몰라이]

와 무슨 추천글인지는 모르지만 젖꼭지에 꽃혀서 보러갑니다

[푸바오]

한국어를 외국어처럼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추천글 내용이 뭔소린지 못알아듣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