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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압히메이 만세!!!

찬성: 4 | 반대: 3

흐름을 타기까지가 좀 어렵지만 한 번 흐름타면 정신병자들의 정신없는 이야기를 보며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글이 가벼운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이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낙이 있는 글입니다. 저도 조회수가 낮아 연중될까봐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서서 추천글 올려주시니 감사하네요.

찬성: 1 | 반대: 1

처음에 너무중2병스러워서 보다말았는데 한번 볼까다시..

찬성: 0 | 반대: 0

추천글이 너무 맛깔나서 새벽 내내 달리다가 지쳐서 잤습니다.
제 감상은요.
베날 사마, 충성충성~

초반에 주인공의 멘탈이나 하는 행동이 좀 거부감이 들 수 있기는 한데, 제 개인적으론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주인공입니다.
경험 부족으로 많은 실수를 저지른 뒤 다시는 실수 안 하겠다 이를 악물고 다짐하고, 또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역경 앞에 좌절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꼿꼿이 버텨냅니다.
물론 그가 주인공이자 대영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의 실수 한번에 수많은 목숨이 죽어나가고, 반대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조차 막을 수 없는 경우에 밑바닥까지 좌절하여 스스로 죽으려고도 합니다.
그래서 아마 추천 글에 주인공이 M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음 심하게 굴려진다는 점만 제외하면 전 이런 주인공을 선호합니다. 성격도 암울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고 입담도 좋아서 마음에 들구요.
홍정훈 작가의 작품들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더 로그나 발틴사가처럼 주인공이 약간 호구 성향이면서, 존나 강력합니다.
이용당하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을 위해 제 한 몸을 버리지 않는 헌신적인 구영웅 스타일?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9금이긴 한데, 19금 내용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찬성: 1 | 반대: 2

소설 상태도 정상이 아니지만, 2편 댓글에 있는 작가님 코멘트는 더더욱 정상이 아닌데요??

찬성: 3 | 반대: 0

추천글 보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고구마라 하셨지만 주인공을 죽도록 굴리고 또 성장해나가는 글을 저도 좋아하는 터라...
재밌는 글을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2

개취

찬성: 1 | 반대: 1

취향 많이탐
초반에 주인공의 핵암고구마를 색다르게 보고 쭉본결과
워랜사가 느낌이랑 비슷하자고 봄
재밌음! 분량도 많고

찬성: 1 | 반대: 0

처음엔 야왕 성귀남 같이 윾쾌한 소설인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작가님이 만든 광기에 빠져버렸습니다 시벌 멘탈 복구가 안 되네요

찬성: 1 | 반대: 1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