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저랩이지만 최근들어 웹소설에 꽤 재미를 붙이고 있음
이번 공모전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봤고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몇 개를 추천해 보고자 함(편의상 존대말 생략하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람)
추천코자 하는 소설 첫 번째가 이 소설임
재미있는데 아직 심해에 빠져 있음
대한민국에서 ROTC를 지원하여 훈련받던 주인공 이주원훈련을 받다가 총에 맞았고 1991년 북한 군인 리재규로 회귀 및 환생함
환생한 주인공의 이름은 리재규, 남쪽의 최고존엄을 쏴 죽였던 누구와 이름이 같은 설정이 재미있었음(성은 다르지만)
리재규의 아버지는 북한에서 전쟁영웅이었고 리재규는 북한에서 나름 금수저임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과 몇몇 동지들이 북에서 쿠데타를 모의하고 있었음
주인공은 1. 정치국이나 보위부에 밀고하기, 2. 탈북하기, 3. 구데타 성공시키기를 고민하다가 결국 3번을 선택함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임,
시대적 배경이 1991년이니 소련은 아직 건재하고 김일성도 살아있음
더 이상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생략함 북한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설정이 재미있었고 향후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할지 궁금해지는 소설임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람, 문장도 간단명료하고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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