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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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괴물 작가...

작성자
Lv.53 BOE
작성
17.08.06 01:57
조회
3,63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유료 완결

미스터쿼카
연재수 :
315 회
조회수 :
2,416,325
추천수 :
98,867

와 추천글 디게 오랜만에 써보네요!

안녕하세요 BOE입니다. 두서없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아포칼립스 좀비물 좋아하시나요? 전 이 장르를 매우 좋아합니다. 또 좋아 하기에 아쉽다고 할 수 있네요.

제가 추천드릴 글을 ‘나는 아직 살아있다.’ 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제가 읽은 좀비물중 3손가락 안에 들어가네요. 아포칼립스물은.... 뭐랄까... 인간의 심리? 본능? 그런게 주된 주제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잠시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딴말좀 할게요. 제가 문피아를 2년정도 이용했는데 초기에는 재밌지만 갈 수록 흥미와 재미가 떨어졌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게 똑같은 레퍼토리, 세계관, 가벼운 글, 등... 뭐라고 설명하긴 힘들지만 그냥 너무 재미없고 진부한 글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무료 유료 투베 올라온 글들도 몇 작품 제외하면 ‘이게 BEST작품인가?’ 의문을 가지는 글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런 같은 글이지만 마약같은 글들이 있는데, 전 이게 필력에서 나뉜다고 생각해요. 제 주제를 벗어난 발언 일지도 모르지만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  런   데! 여기 필력 괴물작가님이 나타났습니다.

‘미스터쿼카’

처음 들어보는 분인데... 와 미쳤어요. 글 너무 잘쓰시네요.

다시 작품으로 돌아와서 소개를 좀 해드릴께요. 전개 방식이 재밌다고 말할 수있을까요? 일기 형식으로 전체적인 글의 형태가 잡힙니다. 특징은 재밌다는 건데요.(?뭐지)전 이 글이 재밌는 이유가 ‘인간성’에 대한 묘사?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 말도 안되는 이유, 뭐 그런것들 인간이니깐 사람이니깐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소설이라는 세계에서는 그게 일명 고구마라고 하죠? 그렇게 느껴지게 되고 집중을 흐트리게 되요.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에서는 이게 잘먹힌다 말이죠... 저도 왠지는 모르겠어요.ㅋㅋㅋㅋ 필력때문인가? 그냥 재밌어요.

내용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평범한 남주가 나오고 돌아댕깁니다. 평범하게 살아남습니다. 네 끝입니다. 왜요? 뭐요? 아니 진짜 끝이에요...

뭔가 더 써야할거 같긴한데 쓸말이 없어서 이만 할께요.

이상 ‘평범’을 직면한 ‘현실’로 바꾸는 작품 ‘나는 아직 살아있다.’ 였습니다.

전 다시 글 읽으로 가야겠어요 핰



Comment ' 28

  • 작성자
    Lv.62 경품이덜덜
    작성일
    17.08.06 02:15
    No. 1

    동감입니다. 한 7,8년 전만해도 문피아는 필력 좋은 작가님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연재 사이트 였지요.. 저도 대양의바람이나 폴라리스랩소디 같은 작품들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요새문피아는 옆동네 조가처럼 되가는거 같습니다. 연재되는 글들이 많으니 전체적인 질은 떨어지나 잘 살펴보면 여전히 좋은글들은 많습니다. 저는 요즘 밥먹고가라 재밌게 보고 있구요 ㅎㅎ.. 뭐랄까 딱 흘러간 세월만큼의 변화라고 하면 알맞으려나요? ㅎ

    찬성: 19 | 반대: 15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7.08.06 03:00
    No. 2

    전 아파트 신에서 좀비? 현관문으로 침입 한는게 ..... 방문도 아니고
    좀 더 디테일 했어면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BOE
    작성일
    17.08.06 04:57
    No. 3

    흠 밸런스 문제가 조금 있기는 해요. 예를 들면 아파트든 어디든 부수고 침입할 정도면 엄청난 완력. 괴력이랄 까요? 그런게 있어요. 하지만 '그 놈들' 이랑 마주친 주인공은 곧잘 버텨내곤 하는게 의문이긴 해요. 하지만 소설속에는 이런 요소가 종종 있곤하니 넘어가죠. 하핳 재밌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떡밥을 보면 일반적인 좀비는 아닌듯하고 뭔가 더 있겠죠?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65 빠른거북
    작성일
    17.08.06 03:22
    No. 4
  • 작성자
    Lv.91 온달의꿈
    작성일
    17.08.06 03:59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53 BOE
    작성일
    17.08.06 05:01
    No. 6

    역시 지금 문퍄...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진짜'들은 묻히죠...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 글 찾아서 다행입니다 하핳. 서울대 추격하고 최근회 (54화?)에선 제가 다 떨리네요... 글 잘쓰신다 헠렄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8.06 06:40
    No. 7

    작가님 필력 좋아요. 소설도 재미있고 진짜 잘 읽혀"졌지만", 이어가는 이상한 설정 대행진('차 밑에 공간있어요', 머리맞은줄 알았지만 귀만 맞음(근거리), 갑툭튀에 아무 이유없이 공격하고 죽임당한 군인과 그 이후 패거리, 등등)이나 뭔가 구성이 엉성해 보이는 캐릭터들 때문에 흥미가 툭 떨어지더라구요...(평소에 판타지라고 뭐라하지마라는 분들에게 미리 말하지만, 자동차는 현실입니다. 판타지 카가 아니라.)
    이런 것에 상관없으신 분들에겐 강추 드립니다. 재미는 보장합니다.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98 최초
    작성일
    17.08.06 08:00
    No. 8

    글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추천글 처럼 '미친 필력'이 느껴질 만한 요소는 없는글 입니다.
    이래저래 거슬리는 설정오류도 제법있고 세계관이나 전개방식은 평이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냥 무난한 좀비 아포칼립토 물 입니다.

    찬성: 23 | 반대: 6

  • 작성자
    Lv.79 옐로우보이
    작성일
    17.08.06 09:49
    No. 9

    필력이 대단한 글입니다. 매 화마다 사람을 흠뻑 적셔놓네요. 추천합니다^^

    찬성: 1 | 반대: 10

  •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일
    17.08.06 10:58
    No. 10

    미스터쿼카..자주가는 유머사이트의 제ㅇ요ㅇ 그분이신것같은데 썰도 잘푸시고 글도 잘쓰시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헤르비
    작성일
    17.08.07 22:57
    No. 11

    (그분 맞아요 소곤소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아폴로전사
    작성일
    17.08.06 11:53
    No. 12

    좋다아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BOE
    작성일
    17.08.06 12:16
    No. 13

    큼... 밤에 술먹고 추천글 써서 그런지 조금 오버하고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네요... 윗 댓글분들이 말하시는 오류라던가 거슬리는 부분 등은 확실히 아쉽다고 할 수있은 부분이죠... 그래도 글 자체는 재밌기에, 하지만 선작이 적기에 추천글을 써본 겁니다. 투베올라오는 열 몇편의 작품이 다가 아니라 제가 본 재밌은 작품을 다른 독자분들에게도 알려줘 많은 숨겨진 작품이 있다는설 알려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3 BOE
    작성일
    17.08.06 12:18
    No. 14

    작가님이 경험이 조금 부족하신것도 있고요 ㅎㅎ 의견은 언제나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4 김Swag
    작성일
    17.08.06 13:30
    No. 15

    뭐랄까 고구마는 고구만데 고구마 맛탕같은본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17.08.06 15:35
    No. 16
  • 작성자
    Lv.31 S252
    작성일
    17.08.06 16:56
    No. 17

    반지의 제왕에서 반짝이는 것만이 금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죠. 이런 숨은 명작들을 빛을 볼 수 있는게 추천란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ㅁㅊㄸㄹㅇ
    작성일
    17.08.06 21:17
    No. 18

    몰입이 잘안되던데 나만그런가ㅜ?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2 무적점소이
    작성일
    17.08.06 21:33
    No. 19

    나머지 두손가락은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Kirrin
    작성일
    17.08.07 12:45
    No. 20

    진짜 ㅈㄴ 재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논스톱으로 쭉 읽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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