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엿 작가님의 신작 '뛰어야 산다!' 글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 추천 글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시는

‘빅엿’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르를 구분하자면 게임+아포칼립스+좀비 = 현대판타지 입니다. 

주인공은 파쿠르(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스포츠)를 취미로 하며 생활 하던 도중 어느 날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게임 창으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위험을 대비하고 좀 더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소설의 장점!

어디 모난 곳 없는 이 소설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한 느낌없이 술술 읽힙니다.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발휘되서인지 뭔가 스무스무 하다고 할수 있죠. 빠른 전개가 아닌 차근 차근 강해지는 주인공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

하지만 장점도 뚜렸하지만 단점 또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단점!

‘빅엿’ 작가님의 이번 소설에서는 박진감 넘쳐야 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아무래도 심장을 쪼는(?)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을 찾기가 힘들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그리고 요즘 트렌트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전개와 일일 연재등은 기대 하기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빅엿’ 작가님의 전작인 ‘상인의 길’을  읽으며 충분히 익숙해졌다지만 아마 처음 접하는 독자님들은 이런 작가님의 문체가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자극적인 소설로 인해 지치셨다면 ‘빅엿’ 작가님의 장점인 편안한 글을 읽어보시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 소설을 읽고 약간의 시간이 더 있으시다면 작가님의 전작인 ‘상인의 길’ 또한 적극 추천합니다!

  

[doctor12..]

순식간에 다 읽고왔습니다
ㅊㅊ

[견정태]

장르랑 주인공캐릭은 확실히 보고싶게 만드네요 한번 들어가봐야겠음 ㅎㅎ

[마음속소원]

추강
10편쯤 봤나 싶더니 다봤네요
몰입이 잘됩니다

[봉황신군]

주인공 성격에 답답한 면이 있는 것 빼고는 재밌어요.

[sublimat..]

게임 창 좀 그만 나왔으면...

[[탈퇴계정]]

이글 시작할때부터 본 독잔데 재밌어요!(취향이 아닌분들은 노잼이겠지만 욕은 하지말아주세여)

[총려]

파쿠르를 취미로 하여 까지는 와 기대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게임창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자마자 호감도 급감, 어차피 장르 소설에서 초월적인 현상에 대한 개연성을 만들기 어려운 건 알겠는데 왜 꼭 그걸 게임창으로 연결해야 됩니까?

[sherica]

게임창을 굳이 집어넣지 않아도 매력있는 글이 되었을것 같은데 개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일상이피곤]

흠 뛰어야 산다 라는 제목 때문에 스포츠 소설인줄 알고 신경도 안 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