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함이 남아있는 소설

포텐

글

민수珉洙

사실 문피아 웹소설 보다보면, 제가 근성이 없는건진 모르겠지만 잘나가던 소설도 유료전환 후에는 점점 늘어저서 짜증나서 하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챕터별로 소재가 있다보니 쭉 연이어 정주행하게 되는 감이 있습니다.

또 양산형 현대판타지와 달리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에도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뻔한 스토리로 다음엔 이런 장면이겠네, 싶은 양판소에 질려서 좀 재대로 읽을만한 작품을 찾아보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완결작' 이잖아요? 캐쉬만 충분하면 한자리에서 정주행이 가능합니다!

역시 읽다가 다음 연재를 기다리는 것만큼 고역인게 없지 않나요?

다만, 전체적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소설이니 나는 모솔이다! 커플을 극혐한다! 라는 분은 피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훈훈포텐]

마무리부분이 엄청 어이없게 끝나요... 끝까지 보는순간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욕부터 나올겁니다

[어쩌다빌런]

워~ 복수혈전!!!

[훈훈포텐]

개인적으로 재밌는 소설도 많은데 굳이 이거 볼필요가 없어요 딴거 보세요

[지리산불곰]

작가님 한테 원한 가지신게 많으 신 것 같은데 포텐이란 소설... 좋습니다.
캐릭터도 살아있고 크게 무리수 두는 부분도 없습니다.
색다른 재미가 있죠. 다만 중간에 연중을 크게 하는 바람에 신뢰도 다깍아먹은 작가님입니다.
글자체는 추천

[forever.]

급완결이고 떡밥회수도 좀 부실한데 재밌긴 함.

[진가장자]

연중전까진 완전 강추.. 그후 시작한거 완결은 내야겠고 미리 구상한 내용 살려서 쓰긴 힘들고.. 대충 마무리 지은게 너무 티나는 전형적인 용두사미 격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론 믿고 거르게 된 작가이지요. 앞으로 한 두 작품 제대로 완결까지 가면 모를까 그전엔 작가의 필력은 둘째치고 탑매니져와 같이 믿고 거를 작품입니다. 이렇게 대충 완결난 소설을 완결작이라는 이유로 추천하기엔 좀 무리지 않나 싶네요

[헐리우드리]

와 ~무슨 작가님 원수들이 와서 글을 썼나?? 이렇게까지 혹평을 할 작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정말 재미있어요.. 연중만 아니라면 더 좋았을건데 그래도 잘 돌아오셔서 마무리도 괜찮았습니다. 그냥 추천이나 한 번 누르고 가려고 했는데 평 써놓은거 보니 정말 화가 나네요. 이런식으로 댓글란을 달다니~~정말 어이없네요.

[훈훈포텐]

뭐가 어이가없나요?

[Eriksen]

와~ 작가분 지인분이 와서 댓글 달앗나? 연중 전까진 괜찮은데 연중은 정말 과정부터 뜬금없이 돌아와서 에피소드 2~3개만 쓰고 완결낸다고 쓰는것까지 이해불가입니다. 누가봐도 급마무리인데 이렇게 비판하는걸 어이가 없다고 하시니 정말 화가 나네요.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다니~~정말 어이없네요. 욕까지 쓰려다 갑니다

[용린龍鱗]

완결까지 재밌게 잙읽었습니다! 무료분이라도 보시면!

[영뽀]

저도 완결까지 본 독자로써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추천드리고 요새 케미도 재미있음! 엄청 신선해서 기억이 나네요!

[낙엽사묘정]

마지막의 마지막 부분은 좀 아쉬운데 연중 후 돌아오셔서 오히려 재충전되서 잘 쓰셨습니다. 연중했었다고 이렇게 폄훼될 작품은 아니에요.

[Usound]

완결작에 연중을 들이대는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주행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연중 기간에 관계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읽을 때마다 매번 새롭게 보이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Dodge]

내용만으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재미있어요.
완결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저는 각 에피소드의 이야기만으로도 재미면에서는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재물이니만큼 성실도에서 많은 점수가 깎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고요. 앞으로 이 작가님의 글을 볼 때도 조심하지 않을 수 없겠죠. 지금도 차기작 연재중인데 일단 유료는 따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무료 분량도 포텐만큼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여쨋든 포텐은 완결되었으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르틱]

이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흐지부지 용두사미로 끝남. 이번엔 다를줄 알고 따라갔는데 참 아쉽네요

[玄魔君]

흠.. 저도 연중에 학을 떼기는 했지만 완결에 무리가 있다고 보지는 않아요. 딱 적당한 시점의 적당한 완결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졸작이 됐을거라.. 이런 비유가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무협으로 보면 구도계라.. 적절한 수준의 완성에서 끝내는게 맞죠. 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시점에 적을 만들거도 아니고 결국 일상 반복인데 몇개의 에피를 더해봤자 지루해졌을듯..

[세이기온]

무조건 추천. 완결이 허무하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 원래 끝은 뭐든 허무한지라...
색다른 현대 판타지 보고 싶으시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ㅎㅎ
현재 차기작 ' 케미' 도 연재 중인데 이것도 잼나요 ㅋ

[태황]

그냥 가려다 글 남깁니다 돈이 아까웠다면 위에분 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신작도 재미있고요 전 추천입니다

[훈훈포텐]

어이가없네.. 결제하고나서 봐야지 그작품을 평가하지 그럼 제가 안보고 아깝다는 말을 합니까?

[ruvstar2]

재밌는뎅... 근데 연중 후 마무리가 어이 없긴 했음 글 자체는 재밌었지만 따라가진 않는 작가 이건 읽을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