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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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7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5.17 07:50
    No. 1

    초반부 못 넘기고 버린 소설. 마나와 정신력의 충돌인가?
    그 부분에서 실패 확률 40%랑 80% 중에서 80% 고르는 것 보고 바로 걸렀죠.
    실패시 죽는다고 명기되어 있는데, 생에 미련없는 사람 아니면 누가 실패 80% 골라요?
    게임에서 강화할 때조차도 최대한 성공확률 높여도 깨지는 일이 빈번한데.
    그렇다고 성공율 올려주는 부가적인 요소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주인공이 너무 고민없이 성공률 20% 고르는 것 보고 '아, 이분은 확률이 뭔지 모르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지요.

    찬성: 2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Abyss사서
    작성일
    17.05.17 14:58
    No. 2

    작가입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은색의왕님 덕분에 독자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거슬려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어쩐지 그 부분이 있는 곳에서 구독자 수가 뚝뚝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원인이 있었군요.
    제 생각과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을 것 같지만,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독자가 옳다.'라는 말에 동의 하는 편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이랄까요?
    늦었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혹시나 비꼬는 글이라고는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저는 작가로서 언제나 피드백에 목말라있기 때문에 정말로 진심입니다.
    글을 쓰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이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라는 말입니다.
    제가 잘 쓰고 있는지, 어디서 거슬리는지,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답답한 것보다 이렇게 지적해주시면 훨씬 좋거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5.17 15:40
    No. 3

    아니에요. 혹시나 좀 공격적인 발언이 있어 불쾌하셨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 부분에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Abyss사서
    작성일
    17.05.17 15:44
    No. 4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뭔가를 지적하면서 공격적이지 않으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마음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7.05.17 23:25
    No. 5

    작가님 아직 소설 보지도 않고 댓글하고 추천글만 본 사람인데요.. 확률 부분 지적 받은거 바로 그 내용 부분들 수정하시길 ㅎ 그냥 댓글만 봐도 볼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고민 해보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소설의민족
    작성일
    17.05.21 23:50
    No. 6

    진정한 독자인듯.. 그냥 자기가 싫으면 빼액 하면서 20000 드립 치는 사람 많은데, 공감가고 정확한 문제점 지적해주는 이런 독자가 진정한 독자인듯해요. 은색님 추천하는 소설도 읽어보고싶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늘나무숲
    작성일
    17.05.17 09:26
    No. 7

    글쎄요 사람들이 그리 합리적인가요?
    주식에세 실패할 확률 95%
    식당 실패할 확률 70%
    공무원 시험 실패할 확률 98%
    경마장이나 도박장에 실패할 확률 90%이상이죠
    그래도 성공할 거라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시도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25

  • 답글
    작성자
    Lv.21 블렝
    작성일
    17.05.17 09:29
    No. 8

    목숨이....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5.17 09:56
    No. 9

    ? 이상한 논리 펴시네. 님이 든 예시가 실패하면 죽는, 뒤가 없는 선택지에요?
    맞지도 않은 사례를 들고 계시네;;
    도박이나 뭘 해도 자기 목숨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고 이후에 다른 일로 만회할 기회가 있는데요?
    근데 이건 실패하면 그냥 죽는 거에요. 고강 실패하면 가루가 돼서 사라지는 아이템처럼 목숨이 날아가요.
    그럼 성공확률 60%, 성공확률 20% 중에서 뭘 택할 건데요?
    말 같은 예시를 들어야지 납득을 해주지, 완전히 틀린 예시를 들고 오면 누가 납득해줍니까;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5.17 10:05
    No. 10

    일단 살고 난 이후에 힘을 축적한다는 길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저런 실패율 80%에 달하는 도박같은 수를 전혀 던질 필요가 없는 상황이란 말이죠. 이 방도를 선택하지 않아도 당장 죽을 처지-예로 들면 차원 이동으로 몬스터만 득실득실한 곳에 떨어져 반폐인이 된 상태라 다른 수를 고려할 수 없는 상황-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주인공 상황이 그런 것도 아닌데 저걸 선택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인간의 생존욕망을 너무 무시하는 듯 하네요. 특별한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목숨의 보전이 최우선 순위 아닌가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늘나무숲
    작성일
    17.05.17 09:30
    No. 11

    게다가 40%실패 확률일때는 기존의 얻었던힘이 상실되어
    새로운 세상에서의 생존이 불확실한 상황인데
    안정적인 선택인듯하지만 불안정한 선택이기는
    마찮기가지 상황이죠

    찬성: 1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78 Abyss사서
    작성일
    17.05.17 14:46
    No. 12

    작가입니다.
    우선 정성스럽게 추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도 꾸준히 달아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음! 은색의 왕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니 확실히 까일만 합니다. ^^;;
    물론 쓰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요. ^^;;;
    그러니 행여나 '괜히 추천글은 올려서, .' 라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작가들에게는 굉장한 힘이 되는 것이 추천글이거든요.
    저 뿐 아니라 다른 작가님들의 글에도 좋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61 쿠리오
    작성일
    17.05.17 10:33
    No. 13

    감사합니다 추천글덕에 쉽게 거를수 있게되었네요.

    작품 질에 비해서 독자수가 좀 많아서 혹시나 하긴했지만 역시나...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4 신수하
    작성일
    17.05.17 11:37
    No. 14

    달리면 숨차는 소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Abyss사서
    작성일
    17.05.17 15:06
    No. 15

    작가입니다.
    일단,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일 위쪽에서 댓글 달아주신 은색의왕님의 댓글보다 신수하님의 댓글이 더 신경 쓰입니다.
    은색의왕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그냥 수정하면 되는단순한 문제지만, 신수하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쉽게 고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떤 부분이 숨차는 지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피드백에 목말라있는 작가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2 st*****
    작성일
    17.05.17 14:08
    No. 16

    하늘님 덕분에 쉽게 거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5 브러븐아이
    작성일
    17.05.17 14:27
    No. 17

    저도 하늘님덕에 거르겠어요 제대로된 반박은 못하시는거보니 얼마나 엉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느낌이 오네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7.05.17 14:41
    No. 18

    댓글이 후덜덜하네요. 좋은 마음으로 올렸다가 상처만 받고 가실듯.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99 헐리우드리
    작성일
    17.05.17 14:48
    No. 19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5.17 16:09
    No. 20

    소설은 공상과 현실성이 결합된 산물입니다. 없는 일이지만, 사실 어딘가에선 일어날 만한 현실성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말이죠. 왜냐? 독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해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픽션과 논픽션의 자연스럽고 교묘한 결합과 흐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개연성입니다. 판타지든 일반 소설이든, 이 부분에서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걸 벗어나게 되면 작가의 일기와 다름없게 되거든요.

    님 말처럼 제가 좀 예민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전 되묻고 싶네요. 그런 최소한도도 따지지 않고 본다면, 대체 글을 왜 읽고 계신 건가요? 판타지 소설은 장르 소설이 아닌가요? 애초에 모든 소설은 크게 분류하면 판타지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왜 기존 장르 문학과는 달리 판타지 소설에는 "없는 일이니까"라며 느슨하게 잣대를 들이대는 건가요? 판타지 소설도 기존 장르문학과 별 다를바 없는 소설입니다. 단지 상상력과 현실적 배경의 반영 비율이 다를 뿐이죠. 배경이 상상 속의 세계인 것과 상상의 생명체들의 존재만 빼면 일반 장르 소설이 됩니다. 즉 일반 소설과 별 차이가 없단 말이에요. 님 말은 TV에 나오는 막장 드라마를 소비하는 분들이랑 똑같은 것 아닌가요? 전 국내 판타지 1세대 때처럼 좋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바랍니다.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시절 연재되던 소설들은 나름의 깊이가 있고 개개의 색채와 주제, 그리고 화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글들은 지금도 판타지 계의 명작이라 회자되는 소설들이 많죠. 그런 글들을 바라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언사가 공격적으로 써질 때도 있고 여긴 수정 기능도 없어서 실수도 합니다만, 그래도 비난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찬성: 1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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