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밝히자면 이 글은 지인 추천글입니다.
추천할 작품은 ‘검은 탄환의 주인’ 입니다.
참고로 저는 삽화작가로 작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엥? 왠 문피아에 왠 삽화작가?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문피아는 주로 일일연재를 하다보니 삽화가 없는 경우가 많죠.
실험적인 도전이랄까요.....!
물론 제가 삽화 속도는 못 맞추고 있지만(흐릿), 차근차근히 업로드 중입니다.
지난 이야기를 하자면.....
제겐 글과 그림 모두 아우르는 큰 작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서, 저의 마루타(?)가 되어주실 작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삽화 그려드리겠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모이시라! 라고 외쳤더니 30분 정도 메일 보내주셨었습니다. 개중에는 이미 수익을 내고 계신 프로 작가분들이 절반정도 였지만, 결론적으로 선택하게 된 작품이 이 ’검은 탄환의 주인‘이었습니다.
저도 문피아 온갖 소설 다 읽었지만, 뭐랄까.....
묘지 옆에 앉은 주인공이 빛을 잃은 눈동자로 고즈넉한 황혼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 을 받아본 적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겐 이 소설이 그렇습니다. 세밀하게 상황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ㅠㅠ
내용은 길 것 없이, 작품 소개란에 써있는 내용을 가져오겠습니다.
스스로 빛을 낸다 하여 이름 붙여진 '빛의 탄환' 개막된 총잡이들의 시대. 빛의 탄환 중 가장 강력하다 알려진 '검은 탄환'을 손에 넣기 위한 모험. 사막 판타지 장편 소설.
소개글에 보시다시피 배경은 사막이구요, 마치 서부 총잡이를 연상케하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다른 곳에서 잘 연재하고 계시던 작가님을 ”큰 물에서 놀아보심이 어떠십니까? 하하!“ 꼬드겼습니다. 결국 문피아로 넘어오셨는데, 공모전 시기와 맞물려 글이 자꾸 묻히는 것 같아 추천글을 쓰게됐습니다.
마침 공모전 시기도 잘 맞물리고 좋은 기회니 참가 해보시면 어떠세요? 라고 여쭤봤더니 기본연재 하시겠다고 말하실 정도로 나름 뚝심도 있으신 분이구요.
이게 이야기 하다보니 작가 추천사가 되가는 느낌이네요 허헣.....
저도 처음 써보는 추천사라 다소 두서가 없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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