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에 체크했었을 때 40-60 사이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적으면 작가가 유료로 돌리지 못하지 않을까...
계속 무료로 볼 수 있으면 대박인데 하는 삿된 마음을 품고 혼자 즐거웠었습니다.
오늘 연재 마지막 23회를 보고 확인하니 400이 가깝네요...
송곳은 드러나는건가, 잠깐 우울했었지만 또 어쩌겠어요.
작가도 수입이 있어야 장르 시장에 더 많은 작품들이 유입되고, 그래야 저도 더
해피해지겠죠.
그냥 제가 더 벌어서 페이코에서 쿠폰받고 결제해야죠...
긴장감으로 쫄깃해지는 소설입니다.
약간 아귀가 안 맞는데하는 느낌이 살짝 들긴 했었는 데, 몰입감이 대단해서
잊어 먹었습니다.
가상현실게임인데 쿠폰당첨이나 지인불하로 인한 캡슐배달이 아닙니다.
대동소이에서 벗어나보고자 하는 게 모두의 마음인데 이런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작가들은 나름 고심하겠죠.
많은 참여자들중에 50명만 2차 단계로 올라갈 수 있고, 줄이는 방법은 제거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경험치라는 댓가가 주어집니다.
주인공은 2차에서는 혜택이 주어지지만 1차에서는 그만큼 불리한 오너라는
신분으로 다른 사람과 수갑으로 묶여서 행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일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면 스포가 될 수도 있는 설명은 불필요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런 여름에는 더위를 잊어버릴 수 있는 종류에 작품이 안성맞춤이군요.
글 참 좋네, 신선하네도 좋지만 이런 여름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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