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소재.

선독점 너의 SNS가 보여

글

레고밟았어

[현대물][게임 시스템][역갑질][사이다][팩트폭력]

어느날 남들의 SNS 내용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카톡, 라인,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하다못해 랜덤채팅까지!
얼굴과 이름만 알면 그 뒤에 숨겨진 온라인의 모든 것이 보인다.

예전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동안 인터넷을 하며 검색을 했던 검색어를 지인들에게 모두 공개하면 1억을 주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일까 고민해봤습니다.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그런데 막상 그동안 제가 인터넷을 하며 검색했던 것을 돌이켜 보니 아주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들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것을 볼때가 꽤나 많았더군요. 

이 글은 주인공이 그런 다른 사람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훔쳐 볼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주 부러운 능력이죠. 

그로인해 펼쳐지는 이야기도 아주 시원시원 합니다. 

일전에 한번 추천글을 쓰다가 시스템 오류로 못 올리고 이제야 다시 올립니다. 

[에크나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하고많은 능력중에 왜 겨우 sns보기인가? 차라리 싸이코메트리나 뭐 이런것도아니고 우리도 지금 손에 잡고있는 헨드폰으로 볼수있는 sns를 볼수있다는게 놀랍고 신비한일인가? 거기다 나이드신분들은 아에그런거 안쓰시는분들도 많은데. 소재자체가 저에겐 매력적이지않군요.

[초용운]

남의 sns를 비밀번호를 몰라도 볼 수 있는 능력은 \'겨우\'가 아니에요. Sns 안 쓰는 사람도 많지만, 진짜 많이 쓰는 사람은 인생의 80%는 sns 및 인터넷 활동에 노출될 걸요. 테러, 자살 예고, 자기가 낸 무면허 교통사고도 sns에 올리는 시대에요

[에크나트]

다른 좋고 많은 슈퍼파워중에 남에 sns보기는 \"겨우\"가 맞습니다. 이거보다 나쁜 슈퍼파워를 가진 주인공은 살면서 본적이 없네요. 남에 일기장 들춰보는 능력이랑 다를게 없어요. 그나마도 일기안쓰면 말짱꽝이고. 인정하기 싫으시면 다른거 떠나서 찬성 반대보세요.

[후RU]

세계모든 문서와 개인간의 연락 국가 간의 연락이 전산의 형태를 띄고 있는 세상에서 저런 능력이란 무궁 무진한 힘을 발휘 하겠죠.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중간에 무리한 전개가 나오기도 하지만 독자들의 의견을 그냥 넘기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글을 쓰씨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후RU]

점점 능력이 발전되 SNS말고도 다른걸 볼수 있게 변하더군요.
아마 나중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 되는건 아닐까 하며 보고 있습니다.

[아랍나잇두]

캐릭터들 (주인공 포함) 말투,생각들에서 약간 "일베" 느낌이. . .이건 개인적인 생각

[혈기린본편]

?????

[ls*****]

여기에선 "오유" 느낌이 ...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

[미소녀세라]

sns 안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seec]

문자든 카톡이든 안보내는 사람은 없잖아요??

[forever.]

개인적으로 SNS를 훔쳐본다는게 능력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관음증 변태느낌...

[공손무진]

45편까진 재밌슴. -.-;;;

[Ahriman]

사건해결방식이 죄다 원 패턴들인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사건 꾸미는게 재밌더군요.

[유기장]

주인공이 완전 양아치이고 내용도 남의 약점 뜯어먹으면서 잘~사는 쓰레기의 생활이지만, 작가의 필력은 인정해야 하는 아이러니컬한 글 입니다.

[청청루]

작가가 글은 잘 써요. 문체를 잘 구사하거나 그런 게 아닌 흥메 돋게 쓰는 건 잘 해요. 근데, 그걸로 쓰레기만 만듬.
위 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ㅇㅂㅊ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
정상인에겐 권하지 않음.

[badchild]

저는 보다가 하차했는데 주인공이 정말 찌질하게 굽니다. 키워드에 역갑질, 사이다, 팩트폭력 같은 것들이 있는데 저한테는 그런 부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음.. 왜 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있는데, 주인공이 그런 느낌입니다. 사실 sns를 엿볼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한 능력인데 그런 능력가지고 겨우 저런 짓이나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보통 사람들이 저런 능력을 얻으면 할 법한 행동인 것 같아서 이해가 가지만.. 그래서인가 소설이라기보단 일기장 보는 것 같아서 하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