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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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탈퇴계정]
- 17.06.08 00: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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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제아(霽阿)
- 17.06.08 00: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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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보컬라디오
- 17.06.08 01:1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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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msbaas
- 17.06.08 09: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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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2 Goodjobs
- 17.06.08 11:5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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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종횡기
- 17.06.08 01: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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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북벅
- 17.06.08 03:1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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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그냥가보자
- 17.06.08 09:5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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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7.06.08 11:54
- No. 9
사실 배우를 뜻하는 한자어는 물리칠 배(排)자에 뛰어날 우(優)자가 합쳐진 단어인데, 이 중 뛰어날 우(넉넉할 우) 자를 조금 더 뜯어보면 사람인(人)과 근심 우(憂) 자가 합쳐진 단어죠.
배우라는 단어는 결국 "사람의 근심을 쳐내는 직업" 정도를 의미하고 어원의 시대상을 고려 했을 때 해당 소재에 부합하는 이는 주술사와 근접한 위치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게 시대를 거쳐 올라오면서 주술사->무속인->광대->오늘날의 배우의 형태로 안착 해 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에게 신기가 있다" 라는 속설은 생각보다는 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 물론 실제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단어의 어원에서 찾아보면 그렇다는 거지요.
꼭 동양권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기에 대입되는 영단어인 Actor역시 마찬가지로 고대 사회의 종교적 의식을 거행하는 제사장에 가까운 의미로 활용되던 단어에 그 어원이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배우와 무속행위는 그 뿌리가 같은 곳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충분히 설득력 있는 소재라고 생각 합니다 ^^
저도 꼭 한번 찾아 읽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추천글 감사합니다 ~ -
답글
- Lv.75 그냥가보자
- 17.06.08 13:3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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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색의왕
- 17.06.08 13: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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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남성학
- 17.06.09 00:5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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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3 AgF
- 17.06.09 11:3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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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착한삐에로
- 17.06.09 02:4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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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게루루
- 17.06.09 13:1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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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5 그냥가보자
- 17.06.09 16:3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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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맨닢
- 17.06.12 18:5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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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霹靂
- 17.06.09 23:38
- No. 18
yetwo//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는 혼자만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자가 무슨 물리칠 배입니까 장난하시나 뒤에는 사람인이라고 말해놓고 앞에는 다른 한자를 인용하십니까?
俳(배우 배) 優(뛰어날 우)입니다.
한자 그대로의 말은 뛰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영문으로 표기하면 Actor, Actress 라고 할 수 있지만 무속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라틴어 악토르에서 나온 말이며 제사장과는 연관이 없는 실행자나 처리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배우가 무속과 인연이 있다구요? 배우가 아니고 가수겠지요.
작가가 배우라는 직업을 무속신앙과 연결시키는 것은 작가의 소재이지만 그것을 독자가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진실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특히 俳(배우 배)는 골계희(滑稽戱)에서 나온 한자입니다.
골계회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전통극이 포함된 연희입니다.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남사당패가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한자가 지닌 뜻은 광대를 뜻합니다.
무식한 것 티내지 말고 그냥 조용히 글이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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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여행하는자
- 17.06.11 02:5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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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5 그냥가보자
- 17.06.11 09:2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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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