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흑상어'라는 제목에 끌려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게 읽으면 읽으수록 빠져들게 되면서 남자인 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직 글의 초반부여서 연재된 횟수는 많지 않지만 뒤가 궁금해지고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미군인 흑인 아버지와 매춘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한상원'은 주변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거친 뒷세계에 발을 담그며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줄거리만 보자면 너무 상투적이고 지루한 스토리라 생각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한번 읽어보면 그런 생각은 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한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과 매력이 있어 읽는 맛이 있으며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리는 이야기여서 사내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지피는 점이 있다.
양상되는 판타지 무협에 지친분들 한번쯤은 이렇게 가슴을 울리 수 있는 글 읽어 보는것은 어떨까?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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