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소재를 전혀 식상하지 않게.

선독점 던전에서 재능얻기

글

미반탄

추천글은 가급적 묻히는 글을 찾아 쓰는 게 좋다고 봤을 때 이 글은 묻힌 글은 아니라 좋은 대상이 아닌지 모릅니다.

현재 선호작 베스트 1위의 글이니까요.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식상한 소재라는 이유로 건너뛰신 분이 계실까봐서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군계(群鷄)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일학(一鶴)이 되지 못하지요.

다만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능이 없는 자신을 인정하지만 절대 욕망을 버리지 않은 주인공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바로 식상한 소재 ‘던전’입니다.

던전을 1층, 1층 내려가면서 얻는 재능은 또 식상한 ‘게임시스템’으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이 글을 거른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초반부를 넘겨보면 제 눈에 주인공은 외모, 프로그래밍 등에 재능은 약할지 몰라도 마인드? 심기? 이쪽 면에서 재능은 탁월합니다. 그리고 부족했던 재능을 던전을 깨고, 유저를 죽이고 흡수하며 채워갑니다.

식상한 소재를 식상하지 않게 다루는 게 뛰어난 작가죠.

던전, 레이드, 헌터, 게임시스템에 회귀까지.

하늘 아래 새로운 건 몇 개 없습니다.

아예 톨킨처럼 절반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 몰라도요.

식상한 글들도 좀 보다가 그 안의 진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종횡기]

내용이 너무 복잡하네요..

[[탈퇴계정]]

단순하게 말하면 던전을 통과하며 재능을 채워갑니다. 다만 실패하거나 죽음을 맞은 이는 그 욕망을 제거당하는 단순한 스토리인데 그 과정을 맛깔나게 채우는 글입니다.

[월월짖는냥]

소시오패스소설 좋아하는사람들은 재밌게 읽으실듯...저는 취향이아니라...

[aamon]

추강

[연분홍빛]

추강

[메마른하늘]

추천합니다

[병정개미씨]

살리에르에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그와 유사한 캐릭터에 애정이 가네요.

[읍공민실]

솔직히 식상합니다.

[gnong]

이거 재미있더라고요.
저번에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한거.

[스벅추리닝]

진짜 제발 이런 글 그만 나왔으면

[동방의칸트]

이런글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알아서 거르면 될것을 자라나는 새싹을 즈려밟으시는듯

[왕콩알]

재밌는데? 선작이 2만이니 곧 유료할 거 같음..미리 읽어두시길..

[커피앤비만]

식상한 주제에 식상한 글입니다.
다를거 없어요.

[시스나에]

환골탈태에 똘똘이 드립으로 하차.

[미르틱]

강추

[컴휴일체]

주인공 또라이인데 던전에서만 미침 어찌 정상생활하는지 궁금할 정도

[한산이가]

저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아메바.]

41화까지 쭉 읽고 난 감상을 얘기 하자면.
주인공은 막 진행하는데 뭔가의 이유를 대서 쭉 살면서 \"난 짱이야. 내 계획이 틀릴리 없지. \"라는 뉘양스의 자신감으로 목숨건 생존을 하고 있어요.

그냥 흔한 킬링타임용 글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월향월향]

이거 재미있어요 1편(프롤로그?)만 잘넘기면돼요ㅋㅋㅋ

[왕콩알]

프롤로그가 이 글의 키이니 결코 무시힐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