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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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의 쿵푸

작성자
Lv.87 티무
작성
16.09.08 16:33
조회
3,44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이리강
연재수 :
446 회
조회수 :
6,427,469
추천수 :
190,131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일반인이구요~~ 판타지물은 아닙니다.
사용되는 용어들도 문명이 몇차원 높은 불친절한 외계존재들이 만든 용어입니다~~ 그러니 낯설죠~~어떤것도 그냥 주워지지않습니다~~
지구인들은 처음 성역이 등장할때부터 아무것도 모른 채 강제적으로 생존과 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불친절하고 배려없는 프로그램에 수련생들은 무방비로 너무나 허무하게 죽어갑니다
이기적인, 어떤부분에선 영악한, 생존본능만이 뛰어난 주인공이 계속되는 현실의 시련과 프로그램속의 미션을 극복해가며 점점 수련생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달아가고 마침내 자신의 의지와 정의를 세우게 되죠~~!!


전 3번을 완독했는데요~~ 절대 가볍게 읽을 소설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이 소설만큼 깊은 감동과 희열 만족감을 주는 글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글 이후로 그전에 읽던 많은 선호작들을 하나씩 저절로 선작 취소하게 되더군요~~

초창기에 읽었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나 ‘표류공주’ 만큼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않아  추천글을 씁니다.



“그들을 풀어줘. 영혼들에게 그들 에너지의 주권을 갖게하고 당신들의 쾌락과 영생을 위해서 파괴하지말것. 그들이 태어났던 원천으로 되돌아가게 놔두고 그리하여 그들의 영혼이 다시 꿈을 꾸고, 위대한 신성들이 병들었던 그들의 영혼을 돌보게 하고 치유하게 할 것. 우주는 이토록 넓고 공허하니 우주의 모든 보천과 솔토에 그들이 다시 생을 갖고 형체를 이루며 영혼의 진화를 위해 다시 공부하게 할 것.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야. 저들을 온전하게 풀어주기를 원한다.”       




Comment ' 7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9.09 00:57
    No. 41

    조아라에서 대항해 아티펙트라는 작품을 쓰던 작가님이 문피아에서 돈 벌려고 대충 쓴 글이 상위권10위안에 들고있네요.
    대충 쓰여진 \"읽기 쉬운\" 글이 문피아 독자들의 취향에 맞고 지갑이 열린다는 겁니다.
    문피아 독자분들은 \"소재\" 의 참신함을 따지면서 왜 작가님의 \"필력\"이나 개성을 따지지 않는겁니까?
    읽기 쉬우면 답니까? 장르소설은 그냥 대충 읽으면 되요?
    그러면서 좋은 작품을 원합니까?
    정말 모순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09.09 09:56
    No. 42

    가독성이 틀에박힌 설정과 단조로운 문체 그리고 짧은 호흡만 있는게 아닌것은 알지안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역의 쿵푸는 수정을 거쳤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말한건 수정전 기준이며 대충읽어야 신경안쓰고 넘어가는건 성역의 쿵푸입니다.
    이러시니 쿵푸를 읽으시면서 별 꺼리낌 없이 넘어가셨군요.

    필력 충분히 따지고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소설중 제취향도 상당히 끼어있고 잘쓴작품이라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다시말하지만, 성역의 쿵푸는 수정전의 모습은 가독성이 극악이라 할정도의 필력이었어요.

    읽고싶은방향대로 보지마시고 제대로 읽고 답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09.09 09:58
    No. 43

    수정 전의 성역의 쿵푸는 단순히 단어의 어려움만이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수정후는 저도 읽어보질않았으니 수정후 호평이 많다고 가독성이 나아진것 같다고 소개한것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6.09.13 20:28
    No. 44

    나랑 비슷한 생각이시군. 쉽고 빠른 그런글이 인기있음 고민하고 한문장에 의미를 가지고 사태를 조금만 천천히 접근하거나 다른인물나오면 댓글 터집니다. 질질끈다고 이소재는 왜 들어오냐고 게임마켓도 아이돌 프로젝트 나온다고 얼마나 지랄하던지.. 결국 10년뒤 점프 완결 내버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에쉴히리
    작성일
    16.09.09 00:48
    No. 45

    작가님 만의 세계가 뚜렷한 글이죠.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로 낯선감 때문인지 초반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죠.
    추천하신 분은 가볍게 읽을 소설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전 일단 가볍게 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보다보면 내가 불경을 읽고 있나 싶은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읽기 어려운 부분은 정통무협지에서 혈도나 소주천 · 대주천, 무공에 대한 지난한 설명은 대충 "그렇군" 하고 넘어가듯이 "스무스" 하게 넘기고 보세요.
    큰 줄거리, 결말 사실 뻔하죠.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이요.
    차이는 작가가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있지요.
    그 부분에서 정말 집중하고 볼 수 있는 멋진 작품이죠.
    그러다 문득 내가 그냥 넘긴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고 한자사전이나 백과사전을 뒤적여 보고 싶을 때가 생겨요.
    그럼 작가님의 세계관에 대해서 이해하고 동감하고 감탄 하실 수도 있을 거에요.
    중간 중간 뭐지? 꼭 이럴 수밖에 없었나? 싶은 설정, 떡밥, 전개가 있을 수도 있는데 다른 글들에 비하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완성된 글이죠.
    편견없이 대하면 멋진 수작입니다.
    저도 추천에 엄지척입니다 ^^.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9.09 01:00
    No. 46

    지금까지 봤던 말씀중에 최고의 말씀이십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 정말 아쉬웠는데 에쉴히리님 댓글보고 감탄하고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티무
    작성일
    16.09.09 02:43
    No. 47

    캬~~~ 멋지시네요~~~ㅎ 이렇게 이렇게 쓰고싶었었는데~~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화려한휴가
    작성일
    16.09.09 02:34
    No. 48

    추강 이 소설에 빠질 수 있으시다면 그 순간 만큼은 정말 행복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방이동
    작성일
    16.09.09 03:14
    No. 49

    결하고 깔끔한 문장 좋아하는 편인데

    성역을 읽으면서 가독성에 갸우뚱했던 적이 없던지라

    가독성 운운하는 비평을 볼때마다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초반에는 뒝박에서의 전투의 긴박함에 손에 땀을 쥐었고

    중간중간에 드러나는 현학적인 표현에는 감탄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문체가 글의 분위기랑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를 비롯해서 인터넷상으로 읽었던 소설중에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티무
    작성일
    16.09.09 12:10
    No. 50

    음 솔직히 저도 가독성 부분 운운하는게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만 워낙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하셔서ㅠㅠ 저는 제가 이상한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6.09.09 06:59
    No. 51

    나도 도전해봤는데 읽기 너무 힘듦. 읽다가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또다른내일
    작성일
    16.09.09 11:36
    No. 52

    중도하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수
    작성일
    16.09.09 13:21
    No. 53

    음....?국민학생시절부터 장르무학을 접하기 시작해서 올해 31살입니다.
    정말 많은 작품 읽어왔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부분 긁을 읽는대 힘들다라는부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가요?
    저에겐 기억에 남는 명작중 하나인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고무신v
    작성일
    16.09.09 16:15
    No. 54

    ㅎㅎ 저도 초딩때부터 장르문학 꾸준히 읽어온 30살 독자입니다 공감합니다 찍어낸듯한 양판소들이 판치는 이곳에서 참신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얼마 안되는 명작 중에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고무신v
    작성일
    16.09.09 16:11
    No. 55

    '회귀해서 레벨업하고 레이드한다\'정도로 압축되는 모래알 같은 고딩 양판소들 사이의 얼마 안되는 진주같은 작품이죠 ㅎㅎ

    시작부터 말도 안되는 먼치킨 설정으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설정 좋아하는 분들은 답답해서 못읽죠 ㅋㅋ

    워낙 이해없이 쉽게 읽히는 글에 익숙하다보니 이런 작품의 초반부 진입장벽을 못넘거나 중도하차하는게 대부분이고

    등장인물 간의 심리싸움이나 긴장감을 유발하는 치열한 전투씬 등에 몰입하고, 성역이 내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결과 또한 다양해서 작가와 같이 풀어가는 맛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고무신v
    작성일
    16.09.09 16:12
    No. 56

    개인적으로는 용병블랙맘바와 함께 문피아 최고 판타지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고무신v
    작성일
    16.09.09 16:22
    No. 57

    요즘 너무 똑같은 설정에 극적 긴장감 제로라 볼만한 글이 거의 전무하네요 그나마 조아라에서 전생검신만 보고 고전 장르문학들 다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6.09.09 16:55
    No. 58

    개인적으로 가독성이 크게 떨어져서 외면한 작품입니다.
    아버지 책장 한구석에서 낡아가는 소설책에서 꺼내온 듯한 문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술뿐 아니라 등장인물 대사도 대부분 문어체에 가까워서 생동감도 부족한 느낌이고요.
    최근에 잭 런던의 화이트팽을 90년대 판본으로 읽었지만, 그보다 더 오래된 느낌을 받았다면 이해가 될지...
    거기에 중국국력이나 연예인, 또 등장인물의 명칭이나 어투가 더해져서 작가 국적에 대한 의심까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령이나 취향에 따라 그런 문체에 거부감이 덜한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예민한 편이라서 도저히 회차를 못 나가겠더군요. 설정이나 전개에서의 극적 재미는... 그것도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단솔
    작성일
    16.09.10 00:59
    No. 59

    중국 소설 을 대충 번역한거 같은 글 읽는 내내 불편함이 생겨 기분마져 언짢아지는 소설

    비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디텍티브
    작성일
    16.09.10 12:09
    No. 60

    옥스타랑 비교할 만한 정도의 글은 아닌데요. 전혀. 아마추어 작품이라고 치면 읽을만 하네 정도. 가독성도 가독성이지만 등장인물들 감정 표현도 어설프고, 매끄럽지 않은 장면전환, 때때로 설명만으로 끝나는 유료분량 등등 단점이 엄청난 글입니다. 와룡강 무협보다 더 옛날 글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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