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에서 살아남기

먼저 저는 작가의 지인임을 미리 밝힙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작가는 제 형입니다

웹소설 보다는 일본에서 넘어오는 라노벨을 좋아하고 제 형 그냥 작가라고 하겠습니다

작가는 추리소설 좋아하구요 

처음 형이 소설을 썼다며 보라고 저에게 텍본을 건내줬습니다

나이 먹고 지긋한 양반이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휴대폰에 넣고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ㅋ 

잡설이 길었네요 추천 게시판이니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들 나오는 하렘물이나 주인공이 겁나쌔서 칼질 한방에 몹 다죽는 그런 소설이 아닙니다 

게임 세계에 빠진 주인공이 어떻게든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는 소설인데 주인공이 빠진 게임이란게 배드엔딩뿐이라 어떻게든 해피엔딩을 볼러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 방법이란게 음모 계략 인성질이라 문제네요

시선을 훠어잡는 한방이나 속이 뻥뚫리는 사이다는 없습니다 

오히려 좀 답답하다고도 할수 있는전개 

비중이 좀 모자란 주인공 물론 뒤로 갈수록 주인공의 비중은 많아지지만 초반을 넘기기 어려웠ㅂ습니다 저는요

휙훡 가볍게 페이지 넘겼다가 다음이 이해가 안되서 다시 앞부분을 잃어봐야하고 아 이게뭐지? 라는 기분도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추천이 아니네요 

두들겨 맞을수도 있으니 장점과 단점을 써보겠습니다

장점 

초반의 압박과 전개를 이겨내면 느낄수있는 유주얼서스펙트급은 아니지만 어쨌든 반전이 존재 

호불호 갈리지만 하렘 먼치킨 싫어하시는 분은 좋아할수도 있는 내용

이누야샤에 나오는 나락같은 매력을 가진 주인공

1일 1회 연재는 꼭 지키려드는 작가의 근면함 

단점 

가볍게 볼수가 없음 

사이다 부족함 회귀물인데 회귀물이 가지는 그런게 좀 부족함

초반의 압박이 진짜 장난아님 

마지막으로 작가를 대신해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달릴때마다 좋아 죽네요 아주

[ql******]

그리고 제목이 좀

[드왑3]

추천글 쓰고 형한테 맞는거 아니에요?ㅋㅋ

[늦두더지]

추천글 쓰신분 현실 죽빵맞을거 같다.근데 추천글에서 형제사이가 진짜라는걸 느껴지네요. 진짜 아니면 저런말 못쓰죠. 아 참고로 전 추천글써주신 동생편. 써준게 어디야

[흔들릴때한잔]

멋진 동생분 일본 라노벨말고 국내무협이나 판타지로 갈아타시길

권해봅니다

[백두루미]

내용에 비해서 조회수가 아쉬운 글입니다.
양산이 판치는 요즘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Emc]

일단 선발대 다녀오겠습니다.

[Emc]

초반부 읽다가 선발대출발만 적고온게 생각나 잠깐들러 중간보고합니다.

일단 시작부는 수작입니다.
웹소설특유의 짧은 호흡의 글이라기보다는 긴호흡의 제본책이라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초반부가 장벽이 심하다 하셨는데, 제겐 장벽이란 느낌이 안들정도로 큰오류없이 들어갔네요. 추천사를 써주신 글쓴이께서 취향이 일본풍 라노벨이란 점에서 약간의 취향차가 반여된듯하니 단점부에 있는 진입장벽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무방할듯합니다.

댓글에 보면 설정에관해서 걱정하고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대놓고 종족설정이나 진행에 큰상관없는 설정을 혼잣말하며 설명하는것보다 인물행동과 사건으로 보여주어 천천히 구체화하는것이 이야기 진행에 큰 방해를 주지않는것같아 괜찮아보이네요.

아직 초반부이지만 혀재 연재분까지 이런페이스라면 결제할 용의가 있는 작품입니다.

[Emc]

평가 추가합니다.

리메이크 중이시라는데 오타 비문고치시고 초반에 고치시는데 빠진부분좀 잇는것같은데 거슬릴것같네요.

시점변환이 급작스러운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이부분은 작가분이 정리할 필요가잇어보이네요

[청청루]

지인추천인데 신용이 간다. 왜일까...

[월월짖는냥]

ㄹㅇ동생이라니까 지인이라도 엄청난 믿음이...

[농부Touch]

믿음이...가요 ㅋㅋ

[휘동揮動]

좋은 동생이다... ^^

[pine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향(雪香)]

시점변환이 너무 급작스러운거 빼고는 좋은 소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사이다 부족.. 으허허

[[탈퇴계정]]

보러 갑니다.
동생분 형한테 맞을까봐.
그러니까 때리지 마세요.

[블렝]

헐

[박모군]

추천글만 보면 안티같은데 훈훈하다?? ㅋㅋㅋㅋ
보러갑니다

[주앤시우]

훈훈한 글이네요 ㅎㅎ^^

[황혼의검]

형과 주먹으로 훈훈한 대화를 나누며 마무리 할 것 같다.

[발리에르]

동생의 뇌에는 태어날때부터 \'형을 죽여라!\'라고 각인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