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이 몽골족을 통일하는 이야기처럼
박력과 남자다움 그리고 전사들의 강한 향기가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모든 부족을 통일한 늑대왕...이 늑대왕은 누구도
이루지못한 일을 한 정복군주이자 위대한 왕입니다.
그러나 이 늑대왕이 서서히 죽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과거로 회귀합니다.
늑대왕은 모든 부족을 통일하고 강력하고 거대한
왕국을 건설한 위대한 왕이지만 모든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할 뿐 인간미는 없었죠...
그것은 아마도 어린 시절 자신의 부족이 몰락하고
떠돌면서 무리들을 규합하고 왕이되어가는 과정에서
그렇게 인간미 없는 철혈의 왕이 되었는데...
그 왕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피와 투쟁과 인간미가
없던 자신의 삶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회귀하면서 다시 자신의 부족을 지키고 강력한
무력과 지도력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부하들을 모으면서
왕국을 건설하는 이야기가 다시 펼쳐집니다.
호쾌하고 웅장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있는 위대한 정복군주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늑대왕의 귀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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