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라서 그저그런 이야긴줄 알았다면...

선독점 레전드 오브 노가다

글

안재인

금수저 물고 태어난게 아니라면 누구나 젊은시절 현장에 발담가봤던 기억은 있었을 겁니다

저역시 그랬기에 요상한 제목에 어디한번??하는 맘으로 도전해봤지요.

이야기는 이십대 중반의 어리숙한 주인공이 2년여를 배우며 따라다니던 타일공현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런 전개면 작금의 독자라면 눈치챘겠지만 특수한 능력이

생겨서 게임시스템이 난입해 레벨업 고고싱 ~~~

그저그런 현판직업물같다구요???

그런데 요상하게 글이 질리지가 않고 연재분 끝까지 읽힌다는 것은

그만큼 작가의 힘이 크다는 소리겟죠(으으모바일이라 오타작렬)

현장감넘치는 묘사와 생생한 스토리전개''

고만고만한 이야기에 질리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쪽에 경험이잇다면 재미는 더 커질지도^^;;;

[헌원씨]

악의적인 업계에 대한 폄하, 불필요한 비속어의 남용으로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재인]

제 글에 비속어가 많을 수는 있습니다. 표현이 과장되거나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나쁜 마음을 가지고 업계를 폄하했다는 것은 지나치신 말씀 같습니다. 애초에 나쁜 생각으로 글을 쓴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악의적인 폄하가 가능하겠습니까.

[firestic..]

첫댓글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네여
주인공의 환경에 비해선 비속어가 오히려 적은 편이며 업계를 악의적으로 폄하한 부분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세요
전 주인공의 답답함 마저 흐름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독자입니다

[후RU]

읽으면서 악의적인 폄하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너어ㅓ터ㅗㄴ]

피해의식 있으신가봐요

[너어ㅓ터ㅗㄴ]

피해의식 있으신가봐요

[불타는해달]

악의적인 폄하라고 느낄수도 있는데 폄하가 아니라 우리나라 노가다 현실입니다. 외국과 극명하게 차이나는 푸대접과 복지 욕은 옵션이구요

[鳶霞]

처음에는 보기 불편했는데 좀 읽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현장경험자라면 공감할 얘기입니다.

[cr******]

어째 평이갈린다?

[신수하]

저도 이거 처음엔 조금 그랬는데 요즘은 술술 읽히던대요 추강합니다

[날아라병아리]

저도이거선작해놓고있네요
판타지요소보다는..소심했던 내친구가생각나고
열심히일하시는아버지생각도나고
그런것때문일까요 정이(?)가는 소설입니다
한번보세요~ㅎ

[뽀로리야]

주인공 지능이 앞집 바둑이 수준. 답답함이 아니라 신기할정도.

[가온뫼라온]

인정합니다

[소소행]

주인공 성격 답답한거나 어수룩한거 못참는 분들은 비추함.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듯.
아직까지 주인공이 뭐 주도적으로 하는 게 없더군요.

[o이즈o]

제목보고 롤이랑 관련된 건가 해서 안읽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해.]

오..오타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게(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젊은시절에 (노가다, 막장, 막노동) 현장을 밟아 봤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오타라기보단 문법 오류가.. 특히 조사활용이 ㄷㄷ 더불어 문장 전체에 가난하면 누구나(=절대다수) 막노동을 뛰어 본 경험이 있다는 획일적인 가정의 오류도 있습죠. 가난하다고 노가다판 뛰는 경험을 누구나 한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적용될지도요. 네.. 뭐 그렇다고요 ㅋ 활자충이라 이런 문장보면 그냥 자동 전환되는지라..

[안재인]

처음으로 받아보는 추천글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보다 재미있고 나은 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묘한(妙瀚)]

너무 노가다꾼=일자단순무식으로 폄하되있어서... 좀 그래요

[진리의근원]

추천글 보고 다 읽음. 강추임.

[나신교주]

추천글본후 바로가서 읽다보니 어느새 글이없네요.
타일공의 이야기를 이렇게도 재미있게 풀어내실 줄이야.
단순한 노가다 이야기만이 아니더군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