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쿵푸, 가치에 대한 공부!

선독점 성역의 쿵푸

글

이리강

오랜만에 추천글을 쓰네요.

성역의 쿵푸는 워낙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긴합니다만 최근 오신 분들은 모르는 분도 있을까봐 추천글을 남깁니다. (사실은 오랜만에 보고 다시 추천!)

어느날 사람들은 기이한 꿈을 꿉니다. 그 꿈은 성역의 훈련생으로 선택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꿈입니다. 선택된 사람들은 성역이라는 곳에 가서 여러 ‘적대자원’들을 상대하면서 죽기도 하고, 보물들을 얻어서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높은 문화와 과학수준을 가진 여러 외계종족들이 참여한 진화와 생존의 게임의 일부로서 다가올 재앙에 맞서서 성장하면서 결국에는 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힘을 길러가는 과정이 되는 것이지요.

성역의 쿵푸는 다시 보았는데도 여전히 놀라운 소설인데, 거시적으로 보자면 여러 종족들의 은원과 이권다툼 등이 얽히고 섥히는 것, 그러면서도 마치 운명처럼 모든 것들이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진행이 그러하고, 세부적으로는 어떻게 이런것을 생각했을까 하는 규칙계통 등의 놀라운 설정들이 그러합니다. 그러면서도 지성인으로서 인간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지를 탐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하여 소소하게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다만, 번역투 문장이라고 할까요? 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글을 서술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설하고는 읽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그런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입맛에 맞거나 혹여 요즘 읽을만한 소설이 없어서 뭘 읽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getx]

재벌녀 나오고 접은

[Asyih309..]

같은 패턴이 반복 반복 . . 180회 쯤에 하차했습니다. 추천은?... 볼분은 보세요. 자기돈으로 보신다는데 말리지는 않습니다.

[피요오]

먼가 가볍게읽기는 어려워요 ㅎㅎ

[서우..]

과대 포장된 인터넷 강국
댓글 문화는 ?? - xxx

[돌아온잭]

2/3 까지는 재미있어요 . 앞 부분은 작품에 깊이가 있고 작가의 고뇌가 느꼐지면서 감동이 있어요. 근데 그 뒷 부분은 분량 늘리기에요. 습작이에요. 첫 번째 이세계여행은 두웅~ 하는 가슴 떨리는 감동이 며칠간 갔어요. 두번째 여행은 아주 집중해서 읽어야 무슨 내용인 줄 알았어요. 그 파트 다 읽고 드는 생각은 돈이 아깝다는 거에요. 그 부분은 작가도 독자도 재이없어요. 아무튼 중간 부분까지는 재미있어요 ^^

[innovati..]

내용이 아무리 좋은들 그걸 담는 그릇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에 대한 내용은 노벨문학작품들을 읽으면 더 뛰어날테니 결국 이책은 소설이라고 불릴수 없다고 봅니다. 신체사를 시라고 하지 않듯이 과연 이런글이 소설인가... 제 개인적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불호 그중에서 아주 심한 불호입니다

[사래긴밭]

충분히 이기적인 주인공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했다는 이유로 인격자로, 주인공의 반대편은 악당으로 묘사되더니, 주인공의 행동을 어쩔 수 없는 희생으로 정당화하는 것에 질려서 선호 삭제한 소설입니다.

[[탈퇴계정]]

그냥 무료 연재분만 보고 취향 맞으시면 보고 아니면 마는게 제일 좋습니다 어떤 글이든지 몇화 이상 넘어가면 재밌습니다는 그냥 광고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무료글이라면 그 말을 믿고 볼 수도 있겠죠

[페퍼맙]

개정판전에는 \"못\"읽는 책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르네]

시작부분 내용이 삭제된 거 땜에 읽기 좀 불편하긴 했지만 필력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반부 설정이 좀 오락가락하고, 초월자들이 매우 고차원적인 존재로 표현하는데 정작 그들의 사소한 실수로 주인공이 기연을 얻는 부분이나 포인트로 시간 단축 교환하는 부분이 좀 터무니없어서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쭈여]

감동적이지요

[백수놈]

추천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 설정은 참신한 거 같은데 글 타입이 저랑은 안 맞네요 ㅎㅎ

[하고만다]

전 초반에 힘들게 읽었고 솔직히 가독성은 떨어짐

근데 구성이나 스토리 진행은 볼만함

꽤재밌음 아니 그땐 많이재밌었어요

300화쯤에서 하차했는데 완결나오고다시
볼랬는데 다시보기가겁남

초반에 어느선까지 가기가 힘듬


그리고 이렇게 호불호자체가 갈리면서

댓글이 많은 글은 재밌다는반증임

아예 재미없으면 댓글자체가없고
나도봤는데 핵노잼이다면 언급도안되는..

300화까지 본입장에선

10점 중 7.5점정도

요즘나오는 양판소처럼 술술 읽히지는 않지만

적응되면 봐서 시간죽이는정도는아니다..

내인생의 역작이다 정도인 9점이상은 힘든

개인적인평가임

킬링타임용을 6점으로 생각함

[화려한휴가]

또 다시 논란이 시작 됐군요ㅋㅋㅋ 추천글이 올라올 때 마다 매번 이 정도로 논란이 되는 작품은 또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

[개체의반역]

작가분이 나이가 많은건지 귀화외국인인지 조선족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비문과 설명충의 콜라보레이션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猿兒]

저는 비추할께요. 시간이 여유로우시면 읽어보시는것도 좋겠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만족감을 느끼진 못했네요.

[[탈퇴계정]]

번역체문체... 초반은 중화사상 때문에 거북해서 못읽겠더라구요...

[눈사람들]

한번 다 읽고 다시한번 정독하니 더욱더 몰입되고 내용구조가 이해가 더 잘되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충동구매]

작가의 색깔이 짙은 작품이랄까? 로만의 검공 쓰신 분 같이 작가님이 자기 색깔을 좀 과하게 담은 감은 있지만 수작임

[디텍티브]

추천글 보고 초반부 읽다 왔는데... 등장인물들 감정변화를 못 따라가겠네요. 태도변화랑. 상황설명 없이 조연들 태도가 휙휙 바뀌는데 읽다가 반감이 확 드네요. 설정은 재밌는데... 용어도 좀 이상하고 전체적으로요.